지방러 지옥의 퇴근길 서울 지하철에 고통 받으며 집에 힘겹게 오고 쉬다가 밋앤그릿 기차로 다시 한번 보고 이제 후기 남김
밋앤그릿은 처음 가보는데 인원 적어서 어디 앉아도 잘 보인다 해서 그냥 맘편히 감
근데 막상 번호표 명찰 뽑으려니까 그래도 이왕 온 거 더 가까우면 좋겠다 욕심이 생겨서 제발 제발
그랬더니 바로 1열쪽 자리가 나오는 거임ㄷㄷ
밋앤그릿 당첨만 해도 운이 좋다 좋다 생각했는데ㄷㄷ
애들 바로 앞에 앉는거라 생각하니까 기대 되면서도 긴장되고 그랬음
앞에 스쳐 지나가고 그러는 거 본 적은 있지만 앉아서 한참 보고 그런 건 처음이라
입장시간 돼서 줄서고 들어가 자리에 앉는데
무대 오른쪽에 커튼으로 칸막이 되어있는 쪽이 있던데 거기가 대기실인가봐
은하 비명소리(?) 같은 것도 들리고 벌써부터 시끌벅적하더라ㅋㅋㅋ
다른 갤러들이 후기 쓴 게 상황이랑 대화 잘 기억해서 써서 덧붙여 얘기할건 많지 않긴한데
관계자 분 주의사항이랑 환호연습때 대기실 안에서 예린이랑 대답한 거랑 시작 전부터 많이 웃어서 긴장이 좀 풀림
그리고 곧 예린이가 커튼 칸막이 열고 그림처럼 나타났는데 뭔가 안방에 앉아서 편하게 말 하는 느낌?ㅋㅋㅋ
요러고 버디들한테 말 걸다 유주도 빼꼼 나오고 환호 크니까 유주한테 더 환호한다고 뭐라하고ㅋㅋㅋ
이건 끝나고 무대 나가면서 선물 받다가 예린이가 나도 하와이!! 하면서 절규하던 장면ㅋㅋㅋㅋㅋ
퇴근길에 갔는데 방송중에 애들 다음 차례 준비한다고 마카롱 끝까지 다 못먹고 그런게 마음에 걸렸는데
제작진이 더 챙겨뒀었나봐 매니저들이 그 마카롱 상자 같은 거 봉지에 담은거 싣고 그러더라
퇴근길도 창문 열고 얘기 많이 하고... 난 멀어서 그냥 구경만 했지만 혜자였음
그리고 집에 오니 전광판 이벤트 씨담싸도 와 있었고 좋은 하루 마무리였다
마그넷 들어있는 봉투는 뭔가 좀 뜯기 아까워서 나중에 열어볼라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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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않이.. 이 아조시 저번부터 왤케 운이 져음?ㅠㅅㅠ
쌍추준다ㅠ
기만과 후기에 중간 쯤 추천과 비추에 중간 쯤
난 착해서 둘 다 눌러주었다네
후기는 페이크
잘 나가 왜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ㄱㅅㄹ
??
ㅎㄱㅅㄹ
가 아니고 마지막 무엇 ㅂㄷㅂㄷ
개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