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지않고 충분히 대화했으면 넘어갔을거
결혼때까지 숨기니깐 예비신랑측이 의심하는게 당연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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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에 신뢰를 잃었고 가스라이팅까지 시전한거면 진짜 스탑럴커인데;;
안숨겼으면 남친이 별생각없이 넘겼을수도있었는데
자기무덤판거지 뭐..
결혼전에 워홀 다녀온거 숨길 정도인데
나중엔 통장이나 인감, 임태기, 친자확인서도 숨기겠다.
좋은 경험이였으면 본인이 썰 풀었겠지
워홀 다녀온거 자체가 문제는 아닌데 다녀온것 자체를 당당하지 못하고 조심스러워 한다는것 자체가 좀 그렇네
결정사 담당자가 대폭 마이너스 되는 요소 중 하나가 해외 어학연수, 워홀이라고 할 정도 였으니 뭐..
이미 마음의 준비는 끝난거같은데 ㅋㅋ 다른사람이 마침표만 찍어줬으면 하는거지
그냥 당당하게 다녀왔다 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스스로가 제발 저렸다는 건 뭐...
아니, 그런데 대체 뭘 얼마나 했길래? ㅋㅋㅋ
30줄이나 먹은 성인이 전 애인에 그리 신경쓸 거 같지는 않다만.
굳이 숨겼으면 뭐 의심이 갈 수 밖에 없지
워홀갔다와서 결혼하고 남편이랑 다시 호주로 이민간 사람들도 있음. 본인이 워홀가서 켕기는 일이 없어서 그러는거지. 굳이 숨기려는건 뭐..
호주워홀은 결정사에서 등급 2~3단계 내리거나 아예 거부해도 이해해주는 수준임
먼저 털어놨으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괜히 숨겼다 들켜서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드네
워홀 1달차 2달차 3달차 4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