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
유표나 유장같이 확실하게 사서에 한실 후손이라고 기록된 군벌들은 대놓고 집안이 같다고 유비를 환대했고 정적인 조조는 아예 한실 후예라고 대놓고 인증했다
진짜로 한실 적통인 헌제도 유비를 사기꾼취급하지 않고 동승과 같이 연합할 자기 사람으로 봤고 유비보다 2~3세대 정도 뒤의 인물인 진수도 유비가 한 황실 후예라고 기록했다
정작 유비의 혈통이 의심스럽다란 뉘앙스가 보일 여지가 있게 쓰인 최초의 서적은 사마광의 자치통감인데 이건 유비가 죽은지 1000년 지나서 나옴
혈통 의심스럽다고 불지핀 현대 한국~일본 저술가는 저것때문에 지금은 반박맞고 찌그러들었다
댓글(22)
그 먼 족보더라도 한 집안사람 취급은 해줬단거지...
헌제입장에서는 그렇지. 멀고 가까운게 중요한게ㅜ아니고 자기 사람이.필요했으니까.
근데 전한 핏줄이라 후한의 황족이 아니기 때문에 태클 안건거 아님?
똑같은 전한대에 갈라진 유표 유장도 황족이라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음
애초에 후한 말에 전한시대 황제도아니고 방계왕의 후손을 사칭할리가 없지...
유씨집성촌인거도 엄청크겠지만
못알아볼리가 없지
사칭 해서 볼 이득도 없고 사칭해서 걸리면 그대로 조리돌림감임.
광무제가 후한 세우면서 자기 후손 빼고 계승 순위 빼서 그냥 유씨 황족이기만 했음.
유비가 지방 군벌일땐 그냥 자기 피알용이었지만 중앙 진출하고 나서야 황족인게 쓸모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