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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kfc 도현이꺼
MOVE_HUMORBEST/1762128
94년 대학 축제 때... 오후 5시? 6시? 사알짝 해가 넘어갈락 말락하며 선선했던 그때... 대학 축제에서 김광석을 처음 만났고, 그때 직접 눈 앞에서 들었던 "사랑했지만" 팔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내 인생 최애 가수 2명 중 한명이자, 최애곡 2곡 중 하나가 되었지요. (다른 한명과 곡은 조덕배의 꿈에)
강산에 김광석 이은미 권인하 네분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다들 너무 멋지고 잘부르시는데 김광석님이 부르시는순간 갑자기 영상에 필터가 쓰여진것같아요 https://youtu.be/QfV7YGGZXqs?si=dOuD6l40k2RjBHzS
김광석이 부른 노래마다 김광석의 성품이 녹아있으니 당연히 오래 기억될 수밖에...
왜 그렇게 마지막까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다들 알지요... 호의호식하는 쓰레기 ㄴ놈들 보면 진짜 치가 떨림...
김光석
좋은사람은 여러사람의 기억에 오래남는법... 실제로 노래부르는 광석이형을 보고싶다
MOVE_BESTOFBEST/475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