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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7)
추론
받는 저 여자가
친구 아이 옷 다 비싼 옷 인거 뻔히 알고 있으니
니 아이 옷이 어차피 작아서 못입을거 우리 애 주어라 하고 달라는 말 해서 받아 갔겠죠
99프로 확률 봅니다
어차피 저런식으로 인터넷에 올리는 글은 자기한테 유리하게 쓰는거고
안봐도 친구 아이가 입는 명품 옷 보고 우리 애들도 저런 옷 입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친구한테 못 입는 옷 달라고 어필 했겠죠.
50벌이 넘게 계속해서 명품 옷을 물려 받으면서 기프티콘 몇 개로 퉁친다? 누가 양심 불량일까요?
역시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는군요 ㅋㅋ
당근에서 나눔 했을때가 생각나네요
보면 감사하다면서 간식거리라도 주시는 분들도 있는가 하면
나눔하는거 상태가 어쩌고 저쩌고 컨디션 따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이 글의 댓글단 사람중에서도 후자일 분들이 좀 보이네요
이래서 끼리끼리 라는 말이 있죠
뒷다마 하는 친구나 옷 50벌 받으면서 밥 안사는 친구나 둘다 주변에 두고 싶은 친구는 아니죠 두명 밸런스가 좋네요
밥한번 만나서 사주고 고맙다고 이쁘다고 사진인증샷 해주면서 더 표현을 해야지.. 그게 도리고 상식 아닌가..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기본이 안된사람.. 오히려 잘사는 친구는 저 글을 봤으면 이제 손절.. 차라리 잘된듯
50벌 받으면서 밥한끼 커피한끼 같이 먹은적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