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무거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편 A(40대)씨와 아내 B(40대)씨, 두 딸(8세, 13세)가 함께 숨친채 발견됐다.
경찰은 40대 가장이 부인과 자녀 등 3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오전 10시께 지구대로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오전 10시 20분께 울산시 남구 한 아파트로 출동해 강제로 문을 개방, 방에서 숨져 있는 A 씨와 두 자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른 방에서는 A 씨 아내도 엎드린 상태로 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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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3)
존속 살해 후 자살
저승길 가고싶거든 혼자 가지 에혀
지인중에 고아원출신으로 현재 애셋낳고 아파트도 자가로갖고있는 직장상사있음 내가 없으면 내새끼들 어떻게사냐고 착각하는 가장들이 많은것같은데 오산임.. 태어난순간부터 살지말지는 스스로 결정하게해야지
저또한 초등학교때 부부싸움으로 많이지쳐있던 아버지가 우리형제 깨워서 이렇게살거면 다같이죽자했을때
머릿속에 가장 먼저든생각이 살고싶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왜냐면 아버지손에는 식칼이쥐어져있었거든요
자칫하면 살해당할수있다라는 공포심에 소름이돋았죠
되도않는말로 아버지를다독이고 위로하고 진정시켰어요사실 아버지의 상심은그냥 안중에도없고요. 그 순간
살려고 발악한거에요 저항해서 못이긴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로하는 척을 했었죠
정말 잘 살아오셨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이 이 댓글을 저 쳐죽일 애비가 봤었어야 하는데...
누군지 모르는 익명님 정말 고생하셨고 잘하셨습니다. 에이구...참 그 어린 아이가 받았을 충격 생각하니 씁슬하네요.
아 젭알 죽을거면 혼자 뒤져라
이 ㅅㅂ놈 디질라믄 혼자 가든지 왜 이쁜 마누라랑 토끼같은 자식까지. 애비가 할 짓이냐. 그게 사람이 할 짓이냐고. 참 어른으로 이런거보면 넘 부끄럽네
애들 한참 이쁠때인데 그런 생각이 드나...
대체 왜 아이들을 ㅠㅠ
뭘해서 얼마나 고통이었길래 저런 참담하고
엽기적인 죄를 범했을까나....살인자 외의 고인들에겐
명복을 충격적이고도 허망한 소식을 들은 주변인들에겐
택도없지만 작은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ㅜ 충격이군요
예로부터 자기 밥그릇은 가지고 태어난다 했는데 지 힘들다고 애들을 죽이는가!
남은 사람이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든 어떻게든 이겨내든 자기 삶은 자기가 결정할 수 있게 제발 자기 삶만 결정하지.. 정말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요
무거동에서 일어난 일인가요? 근데 왜 옥동 구석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