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포는 눈팅만 가끔하다가 질문이 생겨서 글 올립니다.
주로 출퇴근때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타고 다니는 자전거인데요.
아침까지 잘 타고 주차해두고 출근했는데 퇴근할때 뒷바퀴에 바람이 빠져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사진처럼 타이어상태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자전거는 trek fx2 모델이고 구입한지 몇년되었고 그냥 공기압 빠지면 채우면서 탔네요. 오래되어서 터진건지 아니면 누가 인위적으로 찢은건지 모르겠는데...보시기에 어떠신가요?
어제는 좀 늦기도해서 그냥 집에 가져갔는데 오늘 자전거수리점에서 타이어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자전거는 잘 몰라서요. 지금 타이어에는 본트래거라고 쓰여있는데요. 혹시 추천해주실 타이어 있을까요?
사이즈는 700 35 로 알고있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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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누가 일부러 칼로 찢은거 같은데요.
안에 튜브도 아마 직선으로 찢어졌을 겁니다.
타이어도 얼마 안된거 같은데요. 못된놈이네요.
같은거 쓰면 될거 같은데, 또 이런일이 생기면 짜증나실텐데,
만약 제가 직접 갈면 앞타이어를 뒤로 옮기고 저렴한거 하나 사서
앞에 달겠습니다.
찾아보니 지금 사용하시는게 4만원짜리네요;;;
그정도 가격이면 중하급 정도는 되보이는거 같은데 괜찮으면 같은거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근데 하이브리드인데 타이어가 비싼게 들어가다니 뭔가 좀...
날카로운 걸로 찢은 것 같아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참 나쁜사람이군요 ㅠㅠ 자가교체도 고려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타이어가 저렇게 찢기는 일은 없는데
일부러 한거 같네요
튜브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튜브가 팍~ 퍼지게 터진 모양이면 타이어가 오래되어 튜브까지 터진 것이고.
튜브가 예쁘게 잘려져있다면 누가 칼로 자른것일 수도 있겠네요...
(타이어 칼로 자르기 은근 힘든디.... 누가...)
누군가 일부러 한게 분명해 보이네요
저정도로 찢어지진 않았는데 반쯤 찢어진적 있어요 속도있는 상태에서 내리막을가다 브레이크 강하게 잡으면 미끄러지면서 바닥에 뾰족한부분에 찢어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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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튜브도 찢어졌을것 같은데
켄다 튜브랑 같이 사면 배송비포함 26,800원
다이소 가면 펑크패치 킷 2천원인데 타이어 교체 레버 한쌍들어 있습니다.
간김에 3천원 더 투자해서 경량펌프도 하나 구입하세요.
게이지 없는 장펌프는 5천원이구요.
동네 마실용이면 타이어 비싼거 살 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