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 아버지는 30년 가까이 일을 안하셨어요
대기업 다니시다 "잦은 지각" 으로 짤리셨어요
그 잦은 지각이 5분 10분이 아니라
10시 11시 이런식으로 늦잠자다 깨면 가는 식
작은어머니가 나중엔 일어나라고 울며 때리셨대요
그래도 신경질내며 안 일어나고 버티고 이불 쓰고 주무시고..
문제는 그 아들인데 오빠가 이제 40대 중반인데
아직 직업을 가진 적이 없어요
심지어 연대 나왔습니다
근데 자기는 회사와 안 맞는 스타일 이라며 직업을 가진 적이 없어요 그냥 집에서 게임하고 게임 아이템 거래하고 용돈받아 쓴대요
지금까지는 작은 어머니가 동네 어린이집을 하셔서 그럭저럭 입에 풀칠하며 살았는데 이제 나이도 있으시고 애들도 없어서 올해 까지만 하고 문 닫아야 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이런 유형들은 어떻게 해야 일을 할까요 ?
엄마가 작은 엄마 만나고 오셨는데 너무 힘드신가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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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3)
실화맞나요?
아버지가 딸 둘한테 빨대꽂고 일 안하는 집도 있어요...
집안이 잘살면 뭐가 문제임. 백수 한두 마리 키워도 여전히 부자고 부모도 저렇게 용인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