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주식이라니. 자네 지금 주식 투자의 제 1원칙을 잊은건가. 2원칙도?"
"아니 생각해봐. 미래 일은 모른다지만. 지금 엔비디아 잘 나가고 그 엔비디아한테 하이닉스가 인정받고 있잖아"
"아무리 그래도 2년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대충 묻어놓고 신경 끄는 전략 꽤 안정적일 것 같은데"
"그런 자네를 위한 좋은 소식이 있네"
"미친 물적분할이다 다 팔아! 팔아!"
"진정하게. 잘 읽어보시게. 아직 물적 분할은 아니고 독립 사업부로 만든다는 말일 뿐이니. 그것도 할까 말까 아직 정해진건 아니네"
"아 뭐야 깜짝 놀랐네."
"그럼 물적 분할은 없는거 맞죠?"
"네 없습니다"
"그럼 됐네. 물적 분할만 아니면 당분간 잘 나가겠지. 투자각이구만"
"쟤네 말을 믿냐" (그 그렇지 자네 맘대로 하게나)
댓글(18)
돈을 길바닥에 버리기 vs 국장투자
hbm도 한철장사라 생각해서 미리 손절하는거 아닌가
진짜 ㄱㅅㄲ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적분할 하는 순간 하이닉스 주가 반의반토막 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