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된 장면은 제인과 토르가 진지한 대화를 하는걸 커튼 뒤에서 들으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들키고
토르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인데
여기서 이터니티의 위치를 알려주고 썬더볼트를 빌려주면서 썬더볼트의 힘은 어디에도 있다면서 나뭇가지를 썬더볼트로 바꿔줌
그리고 자기는 순수한 사람이 아니라면서 갈수 없다는 이야기까지 한단 말임
후반부에서 잼민이들한테 토르가 힘을 빌려주는것도 썬더볼트 사용법을 역이용한거라고 하면 말이 되고
제우스라는 캐릭터의 능력과 한계를 보여주면서. 고르와 제인으로 인해 어느정도 인간쪽으로 치우친 분위기를 카사딘 할수있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부분을 뺀게 작품 완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봄
댓글(4)
실상은 그냥 제우스 번개 아무 맥락도 없이 뺏어다가 냅다 구멍뚫고, 제우스는 또 졸렬하게 아들 시켜서 패라고 지시하고...
영화를 왜 더 유치하게 만들려고 한거지
헤라클레스랑 적대하게 만들고 싶다면 좀 더 고급스러운 방법도 있지 않나?
ㄹㅇ 헤라클레스보고 아들아 내가 인정한 니 라이벌이다 한번 넘어서 널 증명해봐라 뭐 이런 그림도 멋있을거 같은데
허큘러스 등장시킬려다가 무리수둔거같음
3편의 느낌을 좀 살릴려고 좀더 유치하게 찍지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