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한때 저런거에 빠져가지고 엄청 다니셨는데
연락처를 크게 3개 가지고 있다고 함
1. 진짜 개인용 : 가족, 실친들용
2. 서브 개인용 : 주로 손님, 친해진 가게 언니들용
3. 순수 업무용 : 가게, 가게 소개 업체, 알선 업체용
어차피 일본도 요즘은 한달에 몇백엔이면 회선유지
가능해서 돈도 많이 안들어서 저렇게들 한다고..
대단한건 2를 최대한 프라이빗 계정으로 보이게 한다는건임
일상 생활 사진, 글 같은거 올라오고 이름도 가게 닉네임이
아닌 본명 (스러운 일본이름) 처럼 해놓고 (진짜 본명도 있음)
이러면 이제 손님들은 이렇게 생각해버리는거임
난 얘한테 특별한 존재다 라고..
사족
이게 내 이야기가 아니고 진짜 아는 사람 이야기인건
그 아는 사람은 그러다가 걸즈바 여자애랑 1년 정도
동거함 ㄷㄷㄷㄷㄷ
댓글(21)
와 한 달에 몇 백엔이나 해?
한국은 싸면 10엔 적당한 것도 100엔이면 되는데
순수 회선 유지만 하면 0엔도 있긴함
(Povo2.0, 기본료0원 단 6개월이상 유료서비스 구입 없을경우 해지될 수도 있음이라 난 6개월에 한번씩 300엔짜리 데이터무제한1일권 구입함)
애초에 저런데 가서 놀다보면 이뻐서 꼬시고싶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그냥 평범한 여자 만나는게 최고인듯
글고보니 일본 폰은 물리적으로 유심 2개 지원하던가
부지런하네....
난 저게 업무라고 해도 헷갈려서 못하겠구만.
동거 했다고 일 그만둔것도 아니고
그냥 1년 잠자리 해결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