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409818)  썸네일on   다크모드 on
희망의증.. | 24/06/12 14:27 | 추천 212 | 조회 3587

저는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의 또 다른 성범죄 피해자 입니다. +230 [23]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748430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입니다.

 

오랜시간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2년간 제가 한 남성으로부터 당하고 있는 이 일을 세상에 알리고 많은 국민들께 도움을 요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44명의 밀양 성폭행 가해자 중 한 남성으로부터 현재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입고 있는 디지턼 성폭행 피해 

 

여성입니다.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괴롭고 고통스럽고 두렵고 참담하고...

 

2년간의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파괴된 일상 속의 저의 처참한 심정을 대변하는 단어들입니다.

 

한 여성의 몸과 마음, 인생 자체가, 이 지속 반복된 성범죄 사건과 이로 인한 우울증과 무기력증 공황장애 등을 

 

겪으며 무너져 갔고 원래의 저의 모습은 점차 사라져 갔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이 왜 나에게는 이렇게 쟁취해야만 하는 것일 수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운 심정으로 2년간 제 스스로에게 수십수백 번을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제가이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유명 사업가로 가면을 쓰고 

 

유명인 행세를 하며 왕성한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는 가해자  로부터 받고 있는 살해 협박이나 조롱,

 

해킹, 괴롭힘 스토킹을 감수하며  지금 이 시간까지도 저의 제보를 막기 위해 제가 거주하는 집 앞에 제3자를 통해 

 

심리적 압박을 가하며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의도로 제 주변에서 계속 배회하고 있지만 제가 세상에

 

이 모든 이야기들을 알려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2003년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남성이 당시 제대로 된 수사기관의 사법 처리나 지역사회의 계도 등,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주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던 2003년 당시의  밀양 지역사회의 

 

옹호로 인해 제대로 된 처벌과 조치를 받지 못하고 풀려나 그대로 세상에 나온 결과가...

 

 

 

 

 

바로 악의 끝판왕이라 불린 디지털 N 번 방 사건의 조주빈보다

 

더 가학적이고 더 엽기적이고 더 충격적인 방법으로 여성과 청소년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텔레그램을 이용한 디지털 N 번방보다 더 잔혹한 디지털 성범죄 가해자가 되어

 

 2024년 우리 사회에 돌아왔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가 외치던 자고 일어나면 발생해 있다는 자동화 수익 중 하나... 그 실체가 바로 디지털 N 번방이었고

 

수많은 어린아이 들과 청소년, 여성들이 그의 먹잇감으로 처참하게 희생 되었으며 그렇게 그에게 소위 말하는 

 

돈이 되는 저를  그 밀양가해자는 감시하는 직원과 흥신소 직원등을 통해 미행하고 감시하고 스마트폰 해킹을 통한

 

통화내역 , 카카오톡 내역 감시 ,사진확인, 위치추척 GPS 앱등을 설치하였고  스마트폰 해킹이 되면 스마트 기능

 

을 통해  조작이 가능한  집안 내부 스마트 냉장고 해킹을 통하여  먹는 음식까지도 감시당하는 등의  

 

집안 내부 도청을 24시간 당하며 저와 저의 가족들을 괴롭혔습니다.

 

 

 

 

" 고개 똑바로 들어 , 놓아줄까? " 그가 저에게 유튜브 알고리즘 조작과 영상등을 통해

저를 협박하고 괴롭히며 자주 쓰던 문구 였습니다.

 

 

 

 

 그런 끔찍한 짓을 한 자가 자신의 고향인 경남 밀양과 부산 지역을 당시 44명의 밀양 가해자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위해 고향인 밀양에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고통을 이겨내지 못해 스스로 생명을 포기하려고 했었던 

 

어디에선가 긴 시간 저와 똑같은 고통을 당하고 스스로 자책하며 괴로워하고 있을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 여성분들에게...

 

 

 

 

당신의 그 용기, 그 제보가 제가 스스로 세상 밖으로 걸어 나와서 제가 겪었던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로부터의 참혹했던 범죄를 국민들께 모두 알리고 이렇게 사회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용기를 주신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  라는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와 똑같은 사람에게 성범죄를 당한 피해 여성분들께 21년이 지난 2024년에 더 진화한 성범죄로 

 

우리 사회로 돌아온 그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 남성에 의해 또 다른 성범죄 피해자가 된 제가

 

그를 대신 단죄하겠다는 것을 < 꼭 알리고 싶었습니다.

 

 

 


네 맞습니다.저는 밀양 피해 여성분들과 동일인물인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에게 2022년 부터 

 

2024년 여름 지금까지 소위 말하는  텔레그램을 통한 디지털 성착취 동영상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를 당하고 있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는 포르노 배우가 되어 불특정 다수의 많은

 

남성들에게 포르노 상품으로 만들어져 이방 저방으로 돈을 받고 팔려다니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저의 인생은 너무나 처참하게 무너져버렸고 단순한 착취가 아닌 나를 죽일 것 같았던 공포의 시간

 

그 자체 였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밀양에서 온 한 남성에게... 서울에서 용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수십년간  자란 밀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한 여성인 제가 뉴스에서나 볼수 있는 

 

이런 무서운 범죄의  피해자가 될줄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난 후 작년과 올해에 걸쳐 스스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 다리 위에 올라가 두 번이나

 

투신자살을 시도하여 경찰과 소방, 한강 수상구조대 등의 출동으로 생명을 이어갈 수 있을 정도로 많이 괴로웠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고 또 두 번이나 고의적으로 가해자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어야 

 

했으며 그것이 그의 범죄에 이용하기 위한 그의 노예로 살아가게 만들기 위해 나에게 벌어졌던 일들이었고 


가해자의 의도적인 계획범죄 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으며  그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괴롭고 힘든 지난 2년을 보내왔기에...

 

그래서 나에 개 이렇게 용기를 내어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먼저 큰 용기를 내어 준 용기있는 밀양 피해 

 

여성분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보답은...

 

 

 

 

21년 전인 2003년에는 제대로 법 앞에 바로 세울 수 없었던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를 21년이 지난 2024년 

 

여름... 

 

그 추악한 악마 같은 얼굴을 신상공개라는 합법적인 수사기 관의 제도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그 악마의 얼굴을 모두

 

공개해 법 앞에 바로 세워 우리에게 저지른 이 끔찍한 성범죄에 대하여 가해자로부터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는 밀양 피해 여성분들을 향한 저와의 약속이자 보답이라 생각했습니다

 

 

 

 

2003년의 밀양 성폭행 사건의 책임은 여자에게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64%로 나타난 당시 밀양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에 응한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여자에게 문제가 있다며 따져 물었던 것은 밀양 성폭행 범죄자들에게 일말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충분한 내용이었으며 ,

 

감히 여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함부로 말하기 이전에 14살 여자 아이들을 쇠 파이프로 내리치고 기절시켜 허리띠로 

 

이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며 협박하고 성폭행을 일삼은 밀양 집단 성폭행범들에게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느냐” 라고 물었어야 했다고 말입니다.

 

 

 

 2003년의 밀양 지역사회에서 그리고 당시의 수사기관에서 그들을 감싼 결과가 여자와 어린아이들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등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자만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범죄를 저지른 악마의 탄생으로 이어졌다는 것 또한 알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목표물이었고 먹잇감이 된 것뿐이었습니다

 

 

 

너무나 끔찍해서 글로는 다 전하지 못하는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의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추가 범죄들과

 

그것이 모두 알려지면  다시는 그 밀양성폭행 가해자가 우리가 사는 사회에 나올 수 없을 정도의 무거운 법의 심판을

 

받기 충분한 내용의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그의 수십건에 달하는 추가 연쇄 범죄들은 지금 이 자리가 아닌 

 

수사기관과 사법기관, 언론을 통한 공식 보도로 차후 국민들께 충분히 전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저는 현재 수사기관에 저의 사건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수사기관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

 

 

 

 

 

다시 한번 제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해주신 피해 여성분들.. 그리고 이런 악마보다 더 악마와 같은

 

해당 범죄 집합소 밀양 가해자의 가면을 벗겨내 더 이상의 피해자들을 막고  지속 반복적으로 멈추지 않고 있는

 

밀양 성폭행 가해자의 사이코패스 적인 끔찍한  여러 범죄들과 저의 가해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한 이 모든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시하고 계시는 유튜버분들...  

 

그리고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국민의 지팡이가 되어주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경찰 수사관계자 분들과 소방관계자 분들과  동네 주민분들께 허리 숙여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 텔레그램 디지털 N 번 방 조주빈의 박사방 잠입 취재로 악의 끝판왕 조주빈 검거에 

 

큰 기여를 하신 <추적단 불꽃> 분들이 1년간의 N번방 잠입 수사 과정을 묶어 책으로 낸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 이 책에서 본 한 문장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뭉치면 그들은 떤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YMERA_20240612_123809.jpg

 

[신고하기]

댓글(23)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17616 17617 1761817619 17620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