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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1편은 대부분 개그였고 저 타이렁 서사 부분만 진지했다면
2편에서 진짜 미친 심리묘사를 잘 보여줬지
단순 주역들을 넘어 악역 그리고 악역 2인자와 그 코뿔소 사부 제자인 조연들까지
난 2편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 기억하면서 마음의 평화 일깨우는 장면이 기깔나게 멋지더라
"내면의 평화"
너부리 영감이 지명 당일에 아들 손 잡고 울면서 사과하거나 같이 국밥에 쏘주 마시며 미안하다고 했으면 마을 내려가서 깽판은 안펼쳤어
ㄹㅇ 국밥소주 없어서 망했네 ㅋㅋ
4는 정말 실망이었어....
우그웨이가 "얜 용의 전사 감이 아니야"라고 할때 = 그냥 놀라서 눈만 뜨고 있음
시푸가 암말 못하고 뒤돌아설 때 = 그제서야 얼굴 망가지기 시작함
타이렁이 내심 진정 원하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보이는 순간이었다는 해석이 쩔었음
4는 서사가 기억이 안나
쿵판4: 엌ㅋㅋㅋ 어쩔? 전작 다 모욕하고 내가 좋아하는 신캐 밀거임 엌ㅋㅋ ㅗㅗㅗ
1편은 깔 게 없다
개그, 스토리, 각 인물들의 개성과 매력, 액션 뭐 하나 빠짐 없었어
쿵푸팬더 글 올라올때마다 쓰는 거지만 타이렁 탈옥 씬은 진짜 몇 번을 봐도 소름돋아
내가 생각한 1부 GOAT 연출은
타이렁과 시푸가 싸울 때 절규하듯 '나를 이렇게 만든 자가 누구지?' '나에게 희망을 준 녀석은 누구지?'하고 밀어부칠 때 칼을 집어던지는데 저 대사 하는 그 타이밍에 칼면으로 반사된 시푸가 비침.
타이렁이 이렇게 된 것에는 온전히 타이렁 뿐 아니고 시푸의 책임도, 책임이 아니라면 그 죄책감이라도 갖고 있는 연출같더라고
타이렁의 감옥탈출 시퀸스는 참 멋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