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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그렇게 마신 지하수는 공돌이의 피눈물 맛이었다
그리고 후쿠시마 낙진이 날라오는 도쿄랑 맞먹는 자연 방사능을 가지게 된것도 저 화강암 탓.
그리고 옛날에 건축자제로 쓰면 든든했다지만 덕택에 체굴이 어려워서 주요 거점도 평지성을 못 두를 정도였으니.....
그러니 일본여행객한테 방사능 드립 치는 애들이 웃긴거지 ㅋㅋ
돌을 찍어서 불꽃이 튀는 것이 상식인 줄 알았는데
충북 단양: 안녕하세오 저히는 석회암이에ㅇ
???: 시멘트! 시멘트! 시멘트! 시멘트!
단양군 산: 끼에에에에에엑
옛 우리 조상들은 대충 왜 다른 나라처럼 대규모 토목공사 같은거 안했냐는 글이 떠오르네...
공병으로 군대가서 느낀 것 : 땅을 팔 땐 삽이 아니라 곡괭이를 들고 가야된다
야간 지뢰작업 할 때 땅 파면 불꽃 튀니까 그거 가린다고 판초우의 뒤집어쓰고 땅을 갈아내던 추억이여
그리고 지형도 엄청 복잡해서... 지하철 공사를 거의 10년 단위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