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게이 여러분 저번주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플레이 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상당히 예전부터 기다리고 좋아하던 행사중 하나여서 주말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아카이브를 상당히 좋아하기에 5월행사를 전부 센세 코스프레를 하고 참여했는데
이번에도 코스 아닌 코스인 센세코스를 하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확실히 플레이 엑스포가 가봤던 행사중에서 가장 큰 규모라 여러 종류의 코스프레가 있었는데
그중에 코스어분들과 찍은 사진 후기로 작성해서 오리려했는데 바빠서 지금에서야 올려봅니다...
작년에는 학교이슈로 2년만에 다시 찾는 행사여서 상당히 행복했습니다 ㅜㅜ
행사같이 즐기러 일본에서 와준 블붕센세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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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
포토존에서 머슬링 포즈 잡다가 지나가는 아로나 코스어분과 함께 찍었습니다 ㅋㅋㅋ
꼬마야 창문 밖으로 머리 내밀면 위험하다
간달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스에 대한 열정으로 수염을 달고 계시는 모습...존경스럽습니다.
멀리서 봤을떄 그냥 프라나가 현실에 있다면 딱 이 모습이지 않을까하는 화면을 찢고 나오신 수준의 퀄리티였습니다...
유우카 코스어분께서 흔쾌히 총을 넘겨주셔서 재밌게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호시노
명찰 퀄리티가 상당해서 여쭤보니 호시노 복장을 사니까 같이 왔다고 하셨슴다 저는 꼬질꼬질하게 만들었는데 ㅋㅋㅋㅋㅋ
베지트(블루)
ㅋㅋㅋㅋㅋㅋ 머리 보고 바로 달려가서 부자 카메하메하 자세 부탁드렸습니다.
코레일 가키
이번 행사떄 있으면 꼭 찍고싶은 듀오였습니다 코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포치타
체인소맨 코스어분들 중에 처음 보는 포치타 코스프레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그의 포옹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습니다...
키사키
키사키 다이스키 ㅜㅜ 다시 생각해보니 쭉쭉체조로 같이 찍자고 부탁 드릴걸 후회됩니다 ㅜ
쟈이로 체펠리 , 죠니 죠스타
바로 손톱탄 장전 ㅋㅋㅋㅋㅋ
죠죠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반가운 코스프레였습니다. 빨리 7부가 나오길 기도합니다ㅜㅜ
저저 저저 저저 저 핫팬츠 밑으로 삐져나온 디테일 너무 좋았습니다....압도적 감사
여성형 거인,갑옷 거인
조사병단 코스프레는 봤는데 거인 코스프레는 또 처음이였네요 ㄷㄷ 퀄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거인으로 변신했습니다.
반역왕 다리우스
제가 롤에서 좋아하는 챔프중 하나인 다리우스 그것도 반역왕 스킨 장난 아니였습니다....
츠루기,이치카
정의실현부교복이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어서 항상 사진 찍으러 달려가게 합니다.
모야모
포켓몬은 몰라도 모야모는 안다..!
헬 다이버
제에에엥에잔아앙 믿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있을거라고 너무 멋있습니다 ㅜㅜ
호시노 아이
이제는 안보이면 섭섭한 호시노 아이 항상하는 포즈로 찍 찍
선생
태보 미쿠를 즐기는 센세...
상당히 어려운 겜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고한 와타시 한장...
5월달 큰행사(일러페스,서코,블아 온리전,플엑)가 드디어 모두 종료 되었네요
모든 행사 다 참여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따라주지 않은점이 아쉬웠네요 ㅜㅜ 그래도 너무 재밌는 한달이였고
처음으로 해보는 코스 아닌 코스로 행사를 참여하니 괜히 걱정되고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까 너무 재밌게 놀다 보니 그런 걱정보다는 오히려 한번 해보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전에 썼던 후기글에 댓글을 볼떄마다 알파메일이라 하시는데 저는 여친한번 못사겨본 모쏠입니다...
이런 행사를 참여할떄마다 예쁘고 멋있게 코스프레 하는분들이 부럽기도 하고 남들이 보기에 부끄럽지않은 모습으로 코스프레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관리하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에 블아 미니페스를 갔다오면 당분간 센세코스는 안할거같네요
이번주 미니페스도 일 끝나고 가는거라 우연치않게 양복을 입고가게되서 코스 아닌 코스가 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유게이 여러분들도 현재의 자신을 너무 비판하지 마시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자신을 가꾸어 나가다보면
자존감도 올라가고 좋은결과(여친이라던가 여친라던가...)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유게이 여러분들 파이팅입니다.
(모자이크 문제시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댓글(4)
이 기만자!
기만자 센세...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플레이엑스포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게임 자체는 딱히 기대하던게 없어서 그냥저냥 신기한 마음에 구경했는데 코스어분들이 너무 많아서 코스프레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특히 최애가 츠루기라서 혹시 하신분 안계신가 하고 막 찾아봤었는데 안계셔가지구 역시 츠루기는 너무 마이너한가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마무리하고 집가려고 1층 카페에서 커피한잔 사러가다가 사진에 있으신 츠루기 코스어분을 뙇 마주쳤는데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속으로 쌍따봉날리구 지나쳤던 기억이 나네요.
이 자릴 빌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퀄리티 너무 좋았다는 말씀과 츠루기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구싶네요 ㅠㅠ
코레일 가키 ㅋㅋ 코스프레가 벌써 있구나
잘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