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s 4회 우승을 기념해서 나왔다기에는
스킨 종류가 한 개가 아니라는 것도 그렇고
절대 하루 이틀에 걸친 프로젝트가 아님
이름도 홀 오브 레전드,
명예의 전당, 일명 명전을 벤치마킹 한 걸 보면
은퇴할 때 성대하게 내주고 다른 은퇴 선수들 만들어 주면서 롤드컵 스킨과 함께
1년 마다 연례행사 만들 생각이였는데
당연히 첫 입성 해야하는 선수가 도저히 은퇴할 것 같지 않아서
못 참고 낸 게 분명해보인다.
최근 국제전 폼이 부진했다지만 한국 상위권 미드 중
쵸비 제카 쇼메이커 비디디 불독 중 쵸비 정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국내에 명백하게 앞선다고 볼 미드가 없음
야구로 치면 타이 콥이 백년 동안 야구를 하고 있고
앨런 시어러가 쉰 셋에 득점왕 경쟁 하고 있는 꼴이라,
LOL E스포츠는 명전 첫 입성을 현역 선수가 하면서
명전에 관계자들이나 셀럽, 투자자들도 넣어주지만
현역 선수가 들어가는 경우는 없는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서도
굉장히 특이한 스포츠가 됨.
댓글(17)
그래도 50은 에바야
당장 작년 월즈 우승자에 버스받은거도 아니고 하드캐리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