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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가 힘들 때 떠난 것 까지는 백번 양보 할 수 있다. 표면상으론 죄인 이었고, 무죄 입증까지 24년이 걸린거면 형량은 그 이상이었을테고.. 그런데 떠난거로 한 번 상처를 줬으면 나타나지 말았어야지.
여자입장에서 새 삶을 찾으려 떠난건 이해가 가는데, 무려 24년이니, 재산분할 해달라는 건 아니지. 차라리 옛정을 생각해서 몇억만 나눠달라고 부탁을 하면 몰라도.
아름답게 마무리를 했으면 좀 떼어 주었을 수도.
MOVE_HUMORBEST/1797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