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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그냥 대충 슈퍼에서 아무 쌀이나 대충 먹다가 얼마전부터 품종 쌀로 갈아탔는데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밥맛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추청(아키바레) 먹고 있는데 (아직 정착까지는 아니고 좀 더 이것저것 먹어봐야겠지만) 여태까지 먹어본 쌀 중에 그나마 제 입맛에 제일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오대 고시히까리 추청 삼광 백진주를 거쳐서 수향미로 왔는데 아직까지는 삼광미가 제일 맞아요~~ㅎㅎㅎ
전 싼거요 하악하악
아직 동네 어른들이 햇던 말이 기억나는 것 중 하나가 어른들 말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명박 때 기가막힌 품종이 개발되어 보급되었는데 이게 키가 작기도 하고 태풍이와도 쓰러지지 않고 밥맛도 좋고 수확량도 좋다 했었죠. 그전에는 추정을 많이 지었는데 그걸로 갈아 타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그런데 다음해 그 볍씨를 구할수가 없었는데.. 정부에서 수확량이 많다는 이유로 금지 했다고 들었었네요.. 당시는 그 볍씨를 개인적으로 확보하고 있던 사람들 한테서 조금씩 사서 제배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명박 때 개발 된건지 몰라도 이명박때 없어진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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