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를 놓고 국회의 결단이 시급하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 추진을 촉구했다 .
문 전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현 정부에서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이어 "시간을 더 끌면 안될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며 "국회의 결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가 주시하는 이 경악스러운 상황을 국회가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국민들에게 평온을 돌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접견실에서 녹화한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허위 선동"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거대 야당이 거짓 선동으로 탄핵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이겠냐"며 "거대 야당 대표의 유죄 선고가 임박하자 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이를 회피하고 조기 대선을 치르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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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여무세요
문통이 어지간하면 이렇게 강한 워딩 안넣는 사람인데
본인 어머님에게 하는 태도인가요?
지지자인데... 너무 순진히시당.... 헌제에서 기각 한 표 확실이고 그거 믿고 돼지가 설치는건데... 국회 탄핵 부결로 재상정이야 얼마든지 가능이지만 헌제 인용 기각 나면 끝일텐데... 이건 급하게 국회만 다그칠게 아니라 헌제재판관들을 봐야하는데... 오늘 조국 실형 확정이면 판새들 이미 절로 넘어 간건데 ㅠㅠ
MOVE_HUMORBEST/1774744
문재인이 아니었다면 홍준표 였다면 코로나 팬데믹을 어떻게 지났을까? 생각해봐. 진주병원 없앤 그 홍준표야. 이 순간 살아있음이 감사하다면 넌 문재인한테 그런 말할 자격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