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갓라이크 | 24/11/23 | 조회 664 |오늘의유머
[0]
투데이올데이 | 24/11/23 | 조회 1188 |오늘의유머
[0]
우가가 | 24/11/23 | 조회 1558 |오늘의유머
[3]
우가가 | 24/11/23 | 조회 1648 |오늘의유머
[4]
피카소여물 | 24/11/23 | 조회 2516 |오늘의유머
[3]
감동브레이커 | 24/11/23 | 조회 2401 |오늘의유머
[3]
대양거황 | 24/11/23 | 조회 1444 |오늘의유머
[1]
결마로 | 24/11/23 | 조회 1441 |오늘의유머
[3]
침팬지대장 | 24/11/23 | 조회 1035 |오늘의유머
[9]
REDRRR빨간달걀 | 24/11/23 | 조회 601 |오늘의유머
[7]
오호유우 | 24/11/23 | 조회 2724 |오늘의유머
[6]
싼타스틱4 | 24/11/23 | 조회 333 |오늘의유머
[3]
콩바구니 | 24/11/23 | 조회 579 |오늘의유머
[5]
댓글러버 | 24/11/23 | 조회 1661 |오늘의유머
[2]
우가가 | 24/11/23 | 조회 1702 |오늘의유머
댓글(5)
헉헉 종합병원 간호사님들 다 이쁨돠 그리고 키작아서 다 귀여웠습니다 +_+
돈값 안 하는 게 다행인 것도 있지만, 그래도 저렇게 아플 때 병원에 가는 게 좋은 쪽인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가슴 쪽 통증 (흉통) 이 오고나서 "잠시 멀쩡한 타이밍" 에 병원에 가서 검사 받으려고 하던 도중 "본격적인 증상" 이 닥쳐온다면 , 그때는 병원이라는 공간 안에 있으니까 골든 타임 안에 대응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근처에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학생 - 직장인 등을 가리지 않고 혼자 자취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만 생각해봐도 이런 경우가 냅다 와버리면 그냥 답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상정해보면... 본문에서는 협심증을 언급할 수 있지만, 흉통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에서 심장쪽만 해도 종류가 상당하거든요. 게다가 10% 미만의 심장 기형 또는 희귀 질환의 "방아쇠" 가 당겨진 것일 수도 있고요. 볼프 파킨슨 화이트 (WPW) 증후군 같은 경우 여러 설명을 종합해봐도 "랜덤으로 터져서 랜덤으로 넘어가던 것" 이 대뜸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물론 WPW 일 경우는 흉통에서 안 끝나고 , 풀썩 쓰러진 다음 의식이 날아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만... WPW 의 경우 선천성 질환이라 태어날 때 바로 발견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워낙 미세한 상황이라 놓치는 경우가 청소년 - 성인이 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걸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는 겁니다. 선천성 심장 질환이니까 금방 발견되거나 태어나서 얼마 안 되어서 죽어버리니까, "성인이 된 경우" 는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다만.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23 https://blog.naver.com/united-hospital/222083814992 운동선수에게서 의외로 자주 발견되는 사례이기도 하며, 운동선수의 돌연사 사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인지하지 못 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현되어서 사망에 이르는 건데, WPW 이외에도 "잠재되어 있다가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선천성 기형 및 질환" 이 심장 계통 이외에도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산전 검사, 신생아 검사" 등등을 철저하게 하면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닌게... 조금 극단적인 사례입니다만, 얼마전 베스트 게시물에 올라왔던 글이...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8357544 심장 및 사지 기형을 유발하는 에드워드 증후군을 산전 검사에서 발견 못 한 사례에 대한 게시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9-PfCa84E https://www.youtube.com/watch?v=eYUb42lCn9Q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99382 루리웹관련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에드워드 증후군을 산전 염색체 검사에서 놓칠 확률은 극히 낮은 편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에드워드+증후군+산전+검사+위음성+위양성 그리고 실제 자료를 검색해봐도 알 수 있지만, 검사 결과가 잘못될 가능성조차 매우 낮아도 터질 때는 터지는 겁니다. - 이 경우는 사실 검사 샘플 관리 프로토콜부터 제대로 돌아가는지 조사해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만... - 이런 현실 떄문에라도, 혹여 모르기 때문에라도. 본문 댓글에도 나오다시피, "늑간근의 단순 근육통" 에 의한 착각으로 밝혀진다 한들 그 이후에도 혹시 모르기 때문에 통증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게 무조건 좋은 게 맞다고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심장병이 아니더라도, 부인과 질병 등등 심상찮은 통증이 있을 경우는 병원에 가는게 무조건 좋은 이유도 위에 썼던 것과 비슷합니다. 생리통은 원래 아픈 거니까... << 이런 식으로 무조건 찍어누르거나 뭉개는 것도 어리석은 선택일 수 있다는 거죠. ...여기까지만... 더 쓸래니까 깽판현실까지 쓸 것 같아서... 그러니까 아프거나 불편하면 하다못해 "확인" 이라도 하러 병원에 꼭 가세요. 이제 겨우 20대 중후반, 30대 초반 이런 지인들이 암으로 가버린 사람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라도, 강조하고 싶어서 좀 장문으로 썼습니다. 장문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스트레스가 호르몬파괴 뇌 갑상선 심장,마감 ,내가 그래서 약먹음
MOVE_HUMORBEST/1773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