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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참 저런부류들은 왜인지 당당하고 억울해함.. 왜지??
카페인은 식물이 해충등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분비하는 독이지만. 사람에게는 그게 각성물질로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차잎을 우려내어 만든 밀크티나 그린티에도 상당량의 카페인이 존재한다. 어떠한 방법으로 카페인을 억제하여 차를 우려낸다면 그것이 디카페인 밀크티나 디카페인 그린티다. 따라서 굳이 밀크티나 그린티등을 찾으면서 디카페인 없는 음료 주세요라고 주문하는건 주문자의 지능이 좀 모자란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에 충분하고 남음이 있다. 뭐하러 그렇게 주문하는건지 의도를 모르겠다. 주문을 하려면 자신이 원하는 메뉴가 무었인지에 대해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해야지. 점원하고 스무고개하자는 것도 아니고. 디카페인 없는 음료주세요라니 그게 뭔가. 자신의 무식함을 과시하고 싶은것일까. 참 요지경 세상이다.
디카페인 커피 or 홍차 or 녹차 주세요 이래야 하는데. 디카페인이라는 단어가 카페인이라는 단어와 같은 의미인 줄 알고 저러는 거죠. DE 또는 DI 라는 부정형 접두사가 왜 붙는가 같은 것에 대해서 생각도 안 해보는 수준으로 지능이 퇴화한 것 같네요.
디카페인?없는?음료?주세요.. 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디카페인 자체가 카페인이 없다라는 말인데, 카페인이 없는것이 없는 음료라는건 이해할수 없는 주문입니다. 그래서 카페인이 있는거 달라는거냐 없는거 달라는거냐 라고 물어본 것이고요. 요점은, 카페인 음료를 찾으면서 굳이 디카페인을 요구한게 문제가 아니라, 디카페인의 뜻을 모르면서 사용하여 생긴 문제인데, 이게 알고 하는말인지 모르고 하는 말인지 몰라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인겁니다. 마치 "저는 제로칼로리 없는 콜라로 주세요" 같은거죠... 제로콜라를 생산하지 않는 레드불의 콜라를 원한걸까요?
그냥 원하는걸 시키면 되지 무슨 질의응답 시간이냐?
MOVE_HUMORBEST/1772399
카페주문이 익숙하지는 않은데 뭔가 마시고 싶어서 용기내어 트라이 해본건데 자신의 카페에 대한 무지함을 들키고싶지 않은 심리.
과거 사람: 미래에는 사람들이 다 똑똑해지겠지? 현재: 디카페인 없는 걸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