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urakirimono/status/1694975167586611497
옴진리교 교주도 이 병을 앓고 있었다고 하죠.
국가단위로 은폐된 공해병의 피해자가
국가상대로 테러를 벌이는 사이비 종교의 리더가 되는 것도 참 아이러니...
[6]
근드운 | 24/10/12 | 조회 327 |오늘의유머
[4]
뚜뚜르뚜 | 24/10/12 | 조회 668 |오늘의유머
[15]
카노에유우코 | 24/10/12 | 조회 595 |오늘의유머
[5]
거대호박 | 24/10/12 | 조회 669 |오늘의유머
[7]
변비엔당근 | 24/10/12 | 조회 3200 |오늘의유머
[1]
대양거황 | 24/10/12 | 조회 656 |오늘의유머
[6]
우가가 | 24/10/12 | 조회 1907 |오늘의유머
[4]
우가가 | 24/10/12 | 조회 2174 |오늘의유머
[3]
우가가 | 24/10/12 | 조회 2042 |오늘의유머
[9]
압생두 | 24/10/12 | 조회 701 |오늘의유머
[4]
계룡산곰돌이 | 24/10/12 | 조회 503 |오늘의유머
[1]
우가가 | 24/10/12 | 조회 993 |오늘의유머
[7]
변비엔당근 | 24/10/12 | 조회 1933 |오늘의유머
[2]
arty15315 | 24/10/12 | 조회 556 |오늘의유머
[2]
우가가 | 24/10/12 | 조회 1320 |오늘의유머
댓글(3)
죄송합니다. 그 당시 자료를 다시 검색하려니까 그때 빡침 수준은 보통이 아니라서, 지금은 근거자료 검색할 엄두가 안 납니다. - 20대 시절에 진짜로 혈압 터지는 줄 알았... - 미나마타 병 관련 일본 자료를 파보다가 진심 빡친 이유가 다른 게 아니라. 피해자들, 특히나 본문에 언급된 외국인 + 일본인 부부를 보고 "간첩" 또는 "비국민" 운운하면서 몰아간 것도 있습니다. 저렇게 폭력 피해를 당한 것조차 "간첩 (or 비국민) 새끼 잘 죽었다" 라는 식의 기사도 봤었거든요. 본문 다른 글에서 옥시를 언급하고 있는데, 가습기 살균제의 진짜 주범인 SK - 유공까지 얽혀 있는 게 밝혀졌던 당시. "겨우 몇 명 죽었다고 대기업을 망쳐야겠냐. 이건 간첩 새끼들이나 하는 짓이다." 라고 하면서 피해자를 죄인 취급했었죠. 그와 비슷한 예로, 대구 페놀 사건 당시에 이를 고발하는 것을 두고 "겨우 몇 명" 운운하는 것들도 있었으며. 지금은 원전 폐수 관련으로 발악하는 것들도 저 대열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겨우 몇 명" 하는 것들은 죄다 끌어내서 "겨우 몇 명의 사망자" 사이에 같이 넣어줘야 됩니다. 규제 철폐만 짖어대는 범죄자들 또한 저 "몇 명의 사망자" 사이에 같이 넣어줘야 하고요. 규제가 없었던 시대를 원하니까 그 "결과물" 에 넣어주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일본 정부는 정직합니다. 피트-굥-
MOVE_HUMORBEST/177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