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압생두 | 24/10/11 | 조회 891 |오늘의유머
[2]
우가가 | 24/10/11 | 조회 2829 |오늘의유머
[6]
변비엔당근 | 24/10/11 | 조회 3505 |오늘의유머
[5]
변비엔당근 | 24/10/10 | 조회 1381 |오늘의유머
[5]
라이온맨킹 | 24/10/10 | 조회 724 |오늘의유머
[6]
커이레브동감 | 24/10/10 | 조회 1059 |오늘의유머
[7]
89.1㎒ | 24/10/10 | 조회 2630 |오늘의유머
[4]
옆집미남 | 24/10/10 | 조회 666 |오늘의유머
[5]
계룡산곰돌이 | 24/10/10 | 조회 571 |오늘의유머
[4]
대양거황 | 24/10/10 | 조회 500 |오늘의유머
[7]
변비엔당근 | 24/10/10 | 조회 1924 |오늘의유머
[5]
밋밋한 | 24/10/10 | 조회 357 |오늘의유머
[3]
커이레브동감 | 24/10/10 | 조회 2551 |오늘의유머
[6]
알리테무맨 | 24/10/10 | 조회 867 |오늘의유머
[11]
디독 | 24/10/10 | 조회 539 |오늘의유머
댓글(13)
몇몇들 수상한거 폄하하고싶어서 부들부들대며 공중제비돌겠네요.. 여기도 올수도있으니 마음 굳게 먹으세요.
오오오 멋지네요.
상당히 시대정신투철하신작가님이신듯한가봐요. 괜히 기분이 엄청좋네.
추천은 하지만 전혀 모르는 분이네요.
닥그네정부 블랙리스트.
일베가보니깐 하필 굥 정권 때 전라도 사람이 타는 바람에, 돈로비라고 깔 수 없어 더더욱 부들부들대고 있더라구요.
노벨상 위원회가 하필 굥정부일때 전라도출신작가한테 상을 준게 돈으로 비빈거라는 증거 X 허위사실유포 강하게 대응해야하는데... 전부 저같질않으니..
굥 정권 최대 업적이라고 지랄 안했음 좋겠네요
폄하하고 죄인만들겠죠. 아예 틀린(여기서 다른이 아니라 틀린으로 표현한것은 이찍당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것이니까 틀린으로 표기합니다.) 성향의 사람이니까요.
MOVE_HUMORBEST/1770757
소장중인 책 집필하신 작가님이 노벨 문학상을 타셨다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부연설명] 한강. 대한민국의 소설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노벨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1970년대 광주시 중흥동에서 태어났으며 1993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샘터'사에서 근무했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4편을 실으며 시인으로 등단했고 이듬해인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붉은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서도 첫 발을 내디뎠다. 1995년 '여수의 사랑' 이후 전업작가의 길을 걸었으며,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임하기도 했다. 2005년 '몽고반점'이 참가위원 만장일치로 이상문학상에 선정되었다. 2016년에는 '채식주의자'로 이 책을 영어로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와 함께 맨부커 국제상(노벨상과 견줄 만한 영국의 권위있는 문학상으로 원래는 영연방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맨부커상에서 2016년부터 영어로 번역된 소설을 대상으로 수상자(원작자와 번역가)를 선정한다.)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5년 만에 발간한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드디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유로 “역사의 트라우마에 맞서는 동시에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시적인 산문”을 꼽았다. 그동안 서정적인 문체와 독특한 작품 세계로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는데 대중적인 재미와는 거리가 먼 불편하고 파격적인 소설들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나 제주 4.3사건같이 비극적인 현대사를 소재로 다루기도 하고, 2017년 트럼프 정권때 뉴욕타임즈에 '미국이 전쟁을 말할 때, 한국은 몸서리친다' 라는 평화 통일을 호소하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고, 6.25를 강대국의 대리전으로 평가하는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이전부터 박근혜정부의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맨부커상을 수상했을때도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축전이 가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