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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내 딸 팔꿈치에 쓸린 상처 하나 보고 아빠보면서 눈물 흘리던 그때 누군가 내 심장을 꽉 움켜쥐는 느낌이었다 진짜 별거 아닌 상처였지만 내 심장은 별개 아니었나보다 도대체 내부모는 나를 왜 그리 때렸을까? 잘 해주지도 잘 먹여주지도 잘 입혀주지도 않았으면서 허구헌날 맞기만 했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난 도저히 내 새끼 상처날까 손도 못대겠는데... 그 누가 나를 비난해도 나는 부모와 인연 끊을것을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확신한다.
ㅠㅠ
아.. 엉엉엉...
자식으로 태어나 성인이 되고 잠시 둥지 밖을 나갔 넓은 세상을 여행하고 나와는 다른 사람과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한 가정을 이루고 부모가 되어 자식을 가지며 살다보니 뒤돌아 보게 되더라.... 부모님 많이 늙어있더라...... 죄송합니다..... 너무 이기적이게 살아서 죄송합니다... ㅠㅡㅠ
울아들 처음 자전거 타다가 넘어지던 날 답지않게 슬라이딩으로 아이를 받아내고 생긴 내 몸의 상처 아픈건 전혀 못느꼈고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이게 자식 키우는 부모 마음인가보다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
MOVE_HUMORBEST/1728671
장례식장에 요절한 빈소의 곡소리가 시작되면 다른 빈소에선 아무도 입을 열지 못함
아이는.. 아파도 배고파도 무서워도..엄마 엄마 하고 울고..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힘 세고 어떤 아픔도 무서움도 고통도 다 사라지게 해줄거라 진심으로 믿는데... 부모는 내 아이가 아프고 힘든거도 나쁜일을 겪는 모든게 내 죄인것같고.. 그런자식을 먼저보낼수 밖에 없었던 부모마음이 지켜주지 못했단 마음에 얼마나 사무칠지..... 개인적으로 정말 인터넷에서 가장 소름돋는 댓글들이.. 아이 사고로 죽은 기사에 줄줄이 달리는.. 부모가 아 잘못돌봐서 부모가 죽인거네 그런댓글들.. 너무 많아서... 인간에 대한 혐오감마저 들때도 많음.
캬 나 아직 죽지 않았네~ 하고 영웅담 생성하신거 아님까??ㅎㅎ
"아내 잃은 남편은 홀아비, 남편 잃은 아내는 과부, 부모 잃은 자식은 고아라고 하지만, 자식 잃은 부모를 일컫는 단어는 없다." 정말 슬프기에 표현할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큰애 임신하고 만삭 때 빨래 널다 중심잃고 넘어지는데...그 때 배 다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떠오르면서 바닥을 손으로 짚었죠. 덕분에 손목 골절... 그런데다 막내 태어나고 하필 산후풍이 그 손목으로 와서 지금까지도 날마다 통증 가라앉히는 게 일이지만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아이가 안전하다면 제 손목 하나쯤은ㅎㅎㅎ
MOVE_BESTOFBEST/467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