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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아 씨발... 점점 좆같아지네요
MOVE_HUMORBEST/1728177
마루타 알바 하는거 없이 돈많이준다고 개꿀알바라는 인식이 퍼져있어서 그렇죠 뭐... 성향차이긴 한데 저같은 스타일은 얼마를 준대도 절대안함...
자기 인생이라지만 신체건강을 가지고 러시안룰렛을 한다고??? ㅎㅎㅎ...
제약회사 임상팀에서 일했었는데... 대학생들... 임상을 알바로 생각하고 많이 합니다... 젊다고 자신만만하게 많이 하죠... 임상 알바 구하는 사이트도 있으니까요
마루타 알바
완전히 잘못된 팩트네요. 약간 화가 날 정도인데... 1. 임상시험에서 한국은 그리 인기있는 나라가 아니다. - 한국은 신약의 경우 약값을 못받기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마비렛에 밀렸지만 소발디라는 10년전쯤 나온 C형 간염의 획기적인 치료제는 미국에서 1년 치료하는데 2억들었지만 한국은 2천만원이었죠. 만든데 수조원이 든 약인데 2천이면 솔직히 싼거 맞습니다. 2억도 비싼건 아니에요. 불치병이었던 C형간염의 완치의 길을 열었으니까요. 그러면 어떻게 싸게 했을까? 길리어드라는 제약회사랑 쇼뷰를 제대로 봤거든요. 그럼 일을 잘해서 그러는가?? 아닙니다. 길리어드의 옛날 약들을 아주 비싸게 팔수있게 해줬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는 나라에서 약가를 지정하기 때문에 판매자가 가격을 낮춰서 팔고싶어도 절대 안낮춰줍니다. 이런 뭐같은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우리나라 제약 회사의 제네릭 약들의 약가를 보존해서 수익 창출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암로디핀이라는 기본적인 혈압약은 미국에선 10여년전에 한 알에 백원이하까지 떨어졌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한알에 300원 먹여줍니다. 우리나라 제약회사는 특허가 풀린 외국의 오래된 약을 싼재료로 적당히 만들면?? 노다지죠. 그러면 이렇게 국가에 퍼주는 돈은 어디서 만들까요? 의사들 수가를 후려쳐서 만듭니다. 박리다매 3분진료를 사실상 강매하는 꼴이지요. 그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임상시험이라고 이름을 붙인 사실상의 생동성시험(오리지널 약과 제네릭 약의 약효를 비교하는 시험)이 많은거지 임상시험이 많지 않아요. 2. 부작용이 생겨도 보장을 안해준다? - 앞서 말했다시피 생동성 시험이 우리나라의 주된 임상시험입니다. 이 약들은 이미 외국이서 수차례 검증을 거쳐 시판되서 문제없음이 확인된 약은 분자식까지 완전히 똑같이 만들어서 식약처의 기준에 맞게 순도를 올린 약입니다. 부작용이 뜬금포로 나올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리고 제약회사에서도 이미 식약처의 허가를 얻기위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시험인데 보상금같은 얘길 꺼낼까요?? 3. 한국은 의료수준이 높다? - 냉정하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 말도 이제 곧 옛말일겁니다. 아무도 정말 중요한 과들을 선택하지 않고 기초도 필수의료도 인력자원이 동난마당에 잘될리가 없죠.
하와이님도 팩트가 아닌데요? 낮춰 팔 수 있습니다. 약가 인하 언제든 환영하고요. 판매자가 약가 이하로 싸게 팔 수 있습니다. 대신 판 가격에 맞춰 약가가 떨어지죠. 그리고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의사 수가 후려쳐서 약가 준다고요? 약가는 전체 의료비의 고작 10%인데요? 제네릭 비싼거 맞지만 대신 신약이 제네릭가격이랑 같으니 제로섬이에요. 문제는 님이 말한 생동시험 외에도 위험한 항암제니 면역억제제니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많이 진행하고도 한국엔 발매를 안하는 코리아패싱이 일어나는 거죠. 값싼 약가 때문에요.
의사. 혹은 관계자신가????? 이래서 카르텔이 문제인거죠... 허위사실은 적당히..ㅡㅡ; 가까운 지인 중 의대 교수도 몇 있고, 국내 탑급의 의료원 특정과 선임연구원 친구도 있고, 제약회사 다니던 친구들도 좀 있고... 아래 직원중에 간호사 출신도 있고.. 흠. 어디까지 말씀해드릴까요?
저는 이런 부분에선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지만 님 말이 맞으시면 위글에 나온 글에 출연자들분께 따지면 됩니다
의료수준이 높은데 반해 의료비가 싸다는 게 임상실험도 의료행위로 포함이 되니까 당연히 비용이 싸죠. 장점이 있음 단점도 있는 법이죠.
제약회사 대표인줄... 글이 제대로 본인 생각을 쓴거라면 아주 화가 날 정도로 대충 보거나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국 의료 체계가 개판인것처럼 교묘하게 글을 쓰셨네요.. 그 교묘한 부분이 실수라면 몰라도..
MOVE_BESTOFBEST/467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