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포 맛집.jpg +400 [43]

댓글(45)

• 파고배04/18 답글달기

  제가사는 지역에 노포 자주 가는 사람인데 저렴하고 푸짐하기에 가는거라 추천하기 어려워요 이동시간 주차등 따지면 가까운 가게들이 더 경쟁력 있기도 하다보니 타지에서 지인오면 뷔페 데려가요 연돈 논란처럼 가성비가 좋은거랑 비싸고 좋은건 구분해야해요

• 킬러킹04/18 답글달기

  부산맛집

• 길들여진여우04/18 답글달기

  부산 맛집 감사합니다

• 등불오징어04/18 답글달기

  ?? 왜때문에 배뷔장이 없나요??

• 비활04/18 답글달기

  동화반점은 유니짜장과 볶음밥 옥생관은 탕수육과 간짜장 18번 완당은 영화제 거리쪽에도 같은 이름 완당집이있어서 사람들이 그쪽으로 많이가더군요. 양곱창은 문화보단 백화가 훨 나은거같아요

• 김포드레곤04/18 답글달기

  굿

• 병리학교수04/18 답글달기

  음... 광안리 찐토백이로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광안리 삼오불고기 (신천지 교회 바로 앞에 있는 오래된 삼겹살집) 여기는 불고기가 아니라 삼겹살이 맛있습니다. 맛은 찐입니다. 서울 이사간 친구들도 부산 오면 꼭 들려서 먹고 갑니다. 맛은 다들 좋아하는데... 하아... 위생이... 물론 영업한지 40년이 넘었고 한번도 리모델링이나 그런게 안되었고...고깃집이니까 기름때가 낄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건 맞는데 오래된 테이블이랑 좌식 장판 바닥이 기름때로 끈적거리는거 볼 때 마다... 참... 좀 그렇습니다 광안리 놀러오는 지인들 삼겹살 먹고 싶다고 하면 맛집이라고 데려가는데 맛으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없지만... 위생 때문에 불쾌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또 바로 앞에 신천지 교회 건물이 들어온 뒤로 그 동네 자체가 뭔가 슬럼가 비슷하게 바뀌어서 더 그런 느낌을 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광안리랑은 거리가 조금 있다곤 해도 그래도 관광지고 사람들이 웅성대는 동네인데... 유독 이 동네만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 아기발냄시04/18 답글달기

  스완양분식.기장손칼국수 조아해여 ! 칼국수 겁나 빨리나옴

• 병리학교수04/19 답글달기

  저도 이곳 저곳 여행을 다니는 편입니다만... 여행을 가서 맛집에 간다는 것이 산해진미를 먹겠다거나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맛을 찾아 헤메는 것이 아니라면 그 동네에서 오래되고 유명하면서 맛있는 집 정도면 적당히 기분도 좋고 추억할 거리도 있고...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부산에서 유명한 쌍둥이 국밥이나 조방앞 할매낙지나 수영구청 앞에 본가밀면집 같은 저는 쌍둥이 국밥의 수육 좋아합니다. 요즘 가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그런데 쌍둥이 국밥 말만 꺼내도 그런 유명세만 있고 맛 없는 집 추천해 준다고 주변 부산 사람들이 다 말리더라고요...(나는 아직 맛있던데..) 연돈 논쟁처럼 저 위에 나와있는 노포 맛집들이 천상의 맛을 내는 그런 집은 아니더라도 부산 오면 한번 정도는 들러볼만한 집인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다리집이나 문화양곱창 처럼 예전이랑 너무 달라져서 일부러 찾아왔는데 기분이 나빠지질수도 있지만 인생 행복이라는거 결국 좋은 사람과 맛있는거 먹고 좋은거 보러 다니는 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좋은 정보로 추억 하나 남기는 거죠 그런데 조방할매낙지가 없는 것은 좀... 의외입니다 ^^

• 준띵성04/19 답글달기

  부산노포 감사함니다~

• 크리링04/19 답글달기

  2대 3대에 걸쳐 계속 전통을 이어 장사하는 노포 기준이기때문에 단지 맛있는 가게가 제외된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SYSTEM04/19 답글달기

  MOVE_BESTOFBEST/467122

• 괄호군04/19 답글달기

  그런 동네도 있었군요 비만률 국내 최저겠네요?

• 새웃깡04/19 답글달기

  ㅋㅋ 부산

• 바람냥04/19 답글달기

  부산 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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