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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5)
"예능 보면서 왜그러냐" 라고 하는 분들은
영화나 드라마보고 울지도 않고, 스릴을 느끼지도 않고, 지적 유희도 안느끼는 분들인가보죠?
방송에서 항상 권선징악만 보여줘야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19금이나 15금 걸면 되고, 그거에 맞는 리얼한 이야기를 풀어가야 식상하게 짜고치는 예능만 판치는 가짜 홍수속에서 볼만한 것 찾는 사람도 나오죠.
그게 적당히 선정적일 수도 있고, 지금처럼 사기적일 수도 있고, 또 폭력적일 수도 있고 또 어떤땐 기분좋은 로맨스나 선행일 수도 있는 거죠.
저정도는 자체적으로 절도행위가 나빴다고 나레이트해주거나, 게임 규칙에서 벌주거나 하면 되는거지 외부에서 규제할만한 수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치고박고 싸우는 제리스프링거 쇼 보면 다들 뒤집어지시겠네요... 갠적으로 이렇게까지 막장쇼까진 아니어도 이런 방향으로 가는 프로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더구나 케이블인데...
중징계 의견 내신 5인
사랑해요 ㅋㅋ
항암센터 취직하세요 ㅋㅋ
11 자체적으로 절도행위가 나빴다고 나레이트해주거나, 게임 규칙에서 벌주거나 했으면양반이죠
방송내에서도 가해자가 잘했다는 식으로 흘러가고 피해자는 떨어지고 언론인터뷰에서 피디는 사회의 일부분 현실반영이런식으로 실드치고있으니 문제죠
뭔가 치료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