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드래곤볼을 완전히 봉인시키려 했지만
오공같은 착한 사람들이 있으면 드래곤볼을 부활시켜도 괜찮을 거라 생각함
드래곤볼이 없었으면 모두가 만날 일도 없었을 것
자연에 혼란을 일으키는 물건이라면서 반대하는 노계왕신도
부르마 찌찌 때문에 고민할 정도밖엔 안 됨
덴데도 그따위 케케묵은 규정에 얽매일 때가 아니다, 올바른 일에 쓰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함
악인이 모아서 사용할 바에는 일부러 별거 아닌 소원을 빔
"니들이 드래곤볼 남용해서 우리같은 사악룡이 생겼다!"
정작 올바른 일에 사용하지 않은 소원은 삼성룡, 사성룡, 육성룡이고
죄다 오공한테 탓할 게 아니라 사탄, 피콜로, 오룡에게 탓해야할 것들.
댓글(2)
육성룡도 따지고보면 급하게 악당 막느라 빈 소원이라 좋은일이긴하지ㅋㅋ
게다가 오공이 일행이 빈 대부분의 소원은 좋은 쪽으로 쓴 것 뿐이라 사실상 일성장군의 저 대사는 그저 악당의 궤변에 지나지 않는데
이걸 무슨 대단한 일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