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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9)
가계부채에 금리는 계속 동결.
내년 총선까지 버티려고 하는데
위험하긴 정말 위험함.
부싹다 터뜨리고 가야되는데 억지로 막고있으니..
저는 올해 초에 다 정리하고 현금으로 들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8억정도지만..
곧 신혼집이랑 맞물려서 결정을 내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진짜 자영업 하는 사람들 본인 장사 안되는걸
경기 탓하는거 보면 존나 한심해
경쟁력이 없는건 아닌지 되돌아볼 시기지
경기 하강에 하반기는 도 안좋을텐데
내년 총선이후 완전 개 나락으로 갈겁니다
지금 그나마 총선때문에 금융권 멱살잡고 부동산 시장에 산소 호흡기 꼳아 둔거
가계 부채가 역대급으로 계속 증가 중이죠
우리나라 사람들 소득 대비 빚이 너무 많아요
사람들이 빚 내서 집 사고
대출 이자 내면 쓸 돈이 없어요
imf를 잘못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잘살다가 타격맞은거고 대비를 못해서 힘들었던거지
그 이후 세대는 imf보다 매년 더 가혹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imf이후로 계속해서 더 악화되고 있어요.
별게 다 고민포럼에 올라오네
확실한건 동남아 급행열차 츌발했다는겁니다.
IMF 때는 제가 경제활동을 안해서 모르겠습니다.
근데 가계부채, 불경기 이슈는 언제나 있었던거 같긴해요.
장사는 잘되는 집은 엄청 잘되고 그렇지 않은곳은 힘들어보이고 그러네요.
언제는 뭐 좋았다고 한적 있었나??
살면서 경제가 좋았다고 얘기하는 사람 한명도 못봄 ㅋㅋㅋ
경기안좋다는 말은 맞긴해요.
그렇다고 IMF가 오지는 않습니다.
사업한지 13년 되었습니다 재고가 너무많이 쌓여서
이번에 처음으로 직원들 휴직 보내야하나 고민중 입니다
코로나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경제 박살나야 총선엔 유리하긴 합니다.
imf 가 바로 안 오는 게
대기업들이 imf 겪고 나서 사내 유보금 엄청 많이 쌓아두고 있죠.
그러면?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 위주로 망한다는 거고
그 정도는 파급효과 낮다고 크게 기사화 안 됩니다.
imf 처럼 확 임팩트있기보단 점차적으로 서민 경기에 돈 말라가는 불황이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