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 잼버리에 아이들을 보낸 외국의 학부모들은 한국이 이런 나라였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외교부는 이례적으로 23개 공관을 상대로 현장 상황을 알리는 긴급 브리핑을 실시했습니다.
개영식이 열린 그제(2일) 밤 미국 스카우트 단원으로 참가한 한국계 15살 A 양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미 서부에서 딸의 소식을 기다리던 A 양의 부모는 이후 벌어진 상황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24시간 동안 먹은 것은 컵라면 하나와 과자 몇 가지가 전부라고 했고, 그나마 침상도 모자라 A양은 의자로, 바닥으로 계속 옮겨 다녀야 했습니다.
A 양은 K드라마에 나오는 편의점에 가보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대회장 내 편의점은 참가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웠습니다.
도저히 견디지 못해 아예 고국으로 돌아간 청소년도 생기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에 이어 그리스, 아일랜드까지 우려를 표명하는 등 논란이 번지자, 외교부는 오늘 23개 공관을 상대로 잼버리 현장 상황을 설명하는 긴급 브리핑을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과장급 인사를 현장에 파견하는 데 이어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TF를 꾸려 각 공관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https://v.daum.net/v/20230804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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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7)
이찍이들이 바라던 국격?
우리나라가 어느 정권을 막론하고 국제행사만큼의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원과 인력을 갈아넣었는데 이런 개판은 진짜 첨이네요.
얼마나 병신들인지
보통의 사회인이라면 학창시절, 회사에 대입해 보면 되죠
프로젝튼 하나 벌리면 어떻게 룸싸롱 한번 더 가볼까
어떻게 빼먹어서 내 주머니 채울까
대가리에 이런 거 밖에 없는 새끼들에게
세금 항아리를 쥐어주니 이 모양
2찍 새끼들은 그냥 사고사로 뒤져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하며 잡니다
한국 왔으면 윤참사 맛좀 보고가야짘ㅋ
코로나 피크 때 저 쉐이가 대통령이었으면
한국에 어떤 지옥도가 펼쳐졌을까 싶다.
국민을 부끄럽게 하는 정부
세계야 미안해
우리가 투표를 잘못했어.
/Vollago
먹을건 대체 왜 없는 거죠??
부실 한게 아니고 그냥 없는 거잖아요.
3000억 해먹은 거 토해낼 방법이 없어서 계속하는 건가?
쳐먹은 놈들은 다 튀었으니
병신이 나라말아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