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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미술은 눈에 보이는걸 그리는게 전부는 아니지만 저 꼬마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네.
평범하게 잘 그리는것도 재능이고 일부러 저렇게 그리는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지.
댓글들 ㅈ문가들 투성이네요;; 걍 애기가 저정도 그리면 와 잘그린다~ 하면 되지 되도않는 평가질 훈수질
아무리 무식하고 재능 없어도 훈수 할 수 있죠. ㅎㅎㅎ
ㅋㅋ 방구석에서 졸라맨만 그릴줄 아시는 분들이
훈수질은 ㅋㅋㅋㅋ 피카소도 울고 갈듯
님들 11살에 그린 그림좀 봅시다.
얼마나 천재적이었는지 몹시 궁금하네요 ㅋㅋ
피카소의 큐비즘은 평면으로 한정되는 화폭에 여러시점에서 바라본 사물을 표현했다는게 포인트 입니다.
큐비즘의 시초는 현대미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세잔에게서 시작되었다고 보는게 일반적인데, 세잔의 사과정물이 다각도의 시점으로 표현한 최초의 작품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피카소가 대단한 이유는 큐비즘을 시작해서가 아닙니다. 스페인 출신이면서 프랑스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극적 스토리를 만들어냈기 때문이죠. 바르셀로나 하면 떠오르는 가우디와도 스토리가 있고 앙리 마티스도 빠질 수 없죠. 게르니카를 그림으로써 전쟁의 황폐함에 대한 메시지도 남겼구요.
피카소가 만난 여성들과 피카소 사후에 피카소를 따라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연인들 이야기도 유명합니다.
11살이 시점들을 고민해서 저런 깔끔한 그림들을 그렸다는 점이 놀랍긴 하네요.
이상 TMI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