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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결말이 좋네
덕분에 사병들은 외출 외박 자주하니 어부지리?
군에서 외출은 최고의 복지
잘해결했으면 됐죠
이중성 쩌네 뽐뿌를 보는거 같구만,,
좀 과장된 측면도 크네요. 35사단이 이주하면서 내건 조건이 전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조건에 넓은 부지였고 임실군은 적극적 유치였습니다. 한마디로 부대 장교들은 전주에서 살면서 출퇴근할수 있는 지역을 원한거죠. 부대가 위치한 옆동네에서는 토지에 수용되지 못한 사람들이 보상도 없이 들어왔으니 반대시위하고 여기가 혐오시설 핵폐기장 보듯 격렬하게 반대했죠.
부대이전시 35사단이 내건 조건도 까다롭긴 했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저건 사단본부와 신교대이고 대대나 중대급 부대는 전라북도 시군에 없는 곳이 거의 없죠.
견민들 수준하고는
뽐뿌도 같음 견민 수준
와 내가 전역한 35사단이네여 저런 어려움이.. 전주 있을때 근무했는데 나간다고 그때도 말 많았는데.. 가끔 전주가면 전혀 다른곳으로 변해있어 왠지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역시 잼버리의 싹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