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장에 따르면 A교사는 주군에게 "아휴 싫어, 싫어 죽겠어, 싫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말했다. 이어 "아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 속에 뭐가 들어있는 거야"라며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너를 얘기하는 거야"라고도 말했다. 앞서 A교사 측은 이 발언이 내용 배경을 두고 "받아쓰기 문장을 교육하던 중 '고약하다'라는 뜻을 알려주기 위해 관련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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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녹음 내용 중에 주호민이 문제 제기했던 발언이
'너 싫어' '밉상이야' '버릇이 고약해' 이런 말들을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특수교사 분이 화가 나서 저런 말들을 한 것 같은데
솔직히 교육적인 방식에서는 잘못 됬지만 그렇다고 사람 고소하고 밥줄을 끊어야 되나 싶네요.
PS. 서이초 사건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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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너 싫어" "밉상이야"라는 말을 선생한테 듣고 오면 부모로써 기분이 참 상쾌할 듯..전체적으로 봐야는 하겠지만 일단 저 발언은 에러입니다.
설리번일까 설레발일까..
악마의 편집. 2시간 풀녹음본 까시길
무슨 특수교사 설리반이니 천사니 뭐니 띄워주더니 최소한 그건 아니네요
본문보니 주호민 마녀사냥하던 사람들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전후 맥락도 없이 선생님 발언만 짜깁기한거잖아요?
아동과 이야기 나눈 전문과
선생님의 뉘앙스와 언성여부도
확인이 되어야하는거지
짜깁기한 문구만으로는 단순 학대라고 할 수 없는거죠
아동학대라고 말하는 전문가 2명 나오면 아동학대라고 믿으실건가요..?
편집해서 저건데 ㅡㅡ 저게 학대라고요? 걔가 뭔짓을 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