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ㄱㅁㅇ) 겨울 동안 하나만 봤음 + 자리정산 +101 [16]

하늘색이 한 번 앉은 자리 진한 파랑색이 두 번 앉은 자리
농담아니고 진짜 티켓팅 곰손이라 내 이름 표 거의 없었고 첫 티켓팅 다음날부터 양도만 노림

플앱 보면 알겠지만 앨빈이 본진이라 원래 왼블 선호하긴 하는데 유독 양도 잡으면 왼쪽표가 많이 걸리더라


기억나는 자리 몇개 후기 쓰자면

A21 : 단상 시방...... 개인적으로 여기보다 L열 만족도가 높음 사연 때 여기 몇번 앉을 때는 앨빈만 몇장면 가렸는데 올해는 톰도 가려서 진짜 짜증났음 여기 왜 시방석 안 할까?

a통: 다시는 이런 좋은 자리 못 앉겠지 ㅎㅎㅎㅎㅎㅎ 직전에 양도 받고 날아갈뻔 진짜 좋아 진짜로 내 손으로 못잡는 자리라는 거 빼면

나비석: 본진이랑 부본진이 앞에 앉는 순간 기억 사라지고 정신차려보니 피캐온

무단차 : a열 빼고는 앞사람 케바케임. 같은 자리 앉았는데 시야 완전 다른 날 있었음

d열 오블통: 불호글이 종종 보이던데 주로 무대 왼쪽을 봐서 그런지 시야 좋았음 오른쪽을 주로 본다면 조금 애매

C열 사이드, d열 통 -2 : 백암 의자 특성상 세칸에 한번씩 약간 시야가 트이는 자리가 나오는데 둘다 그런 자리였는지 시야 좋았음 앉고 충격..
앞사람 따라서 날바날도 있겠지만 암튼 나는 좋았음 기대치가 바닥이었던 것도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

g열: 전진러라 앞자리 무단차 선호했는데 시야 진짜 좋더라 ㅠㅜ 무단차에 맨날 시달리다가 앉아보니 사람들 머리 위로 무대가 보여서 감동 오츠카 들고 보니 표정도 잘 보였음
세번 중에 두번은 위메프 알석이랑 현매 할인 받은거라 가성비도 쩔었음

i열 왼극싸: 의외로 좋았음 오른쪽 무대 쓸 때는 멀긴 멀었어 ㅠㅠ

J열, L열 : 단차 좋아서 시야 개꿀 백암은 관크만 아니면 진짜 뒤로 가서 중앙 근처에서 보는게 좋긴 하네 싶었음 물론 오츠카 필수 눈이 나빠서 그런지 쌩눈으로 보기엔 좀 그랬어

2층 : 못사보다는 나음.. 근데 진짜 티비 보는 기분 그 자체. 페어막이나 콘서트 같이 이거 못 보면 죽는다 싶을 때는 앉을거긴 한데


플앱이랑 자리 정산 끝내니까 진짜 솜 끝난거 실감난다
문제시 올해 솜 딥디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