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2019년 2월 27일 바카정리 (쓸데없이 이것저것) +126 [17]

19년 02월 27일 수요일 바카정리

박지혁 / 박세운(발목 부상중) / 최용석(호캉스 휴가중)

[시작전 잡담]

> 박세운 기자는 발목 부상중

이동중 발목을 접질려서 부상을 당했다.

다른 부상 썰)

이전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봉고차 트렁크에 부딪혀서

이마에 피를 흘린적이 있다.

봉고차 주인은 카메라맨 이였는데,

알고보니 무한도전 정형돈 담당 카메라맨

무한도전 뒷이야기 들으면서 병원으로 이동했었다ㅋㅋㅋㅋ

덕분에 덜 짜증났었다.ㅋㅋㅋㅋㅋㅋ

> 리버스박 최용석 기자와 삭발내기 선택지 바꾸기 강력히 원해.

댓글 조작 시도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이 댓글 많이 달아줘야해요ㅎㅎ’

이와중에 리안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리버스박 뜬금 예언

‘이번시즌 여자농구는 정규리그 우승팀이 무조건 우승반지 낀다.’

‘우리은행 통합우승 실패할것.’

‘국민은행의 시대가 열린다.’

[1부] 시리아 / 피바 홈페이지 / 사라진 엠스플 투

> 시리아와 경기

역시라건아, 안영준 초반 폭발 인상적

박찬희 정효근 전자랜드 팬들 설레게 하지 않았을까…

시리아의 키큰선수 프로필상 2미터 17

박세운 ‘덩크 너무 시원하게 잘하더라’

박지혁 ‘크블 쇼케이스가 아니였나…. 세컨용병으로 충분히 가능’

라건아를 수비중인 2미터 17의 그선수...

씨끄러운 나팔소리…

시리아 내전중이라 제 3국에서 진행한 경기

아마 관중이 너무 없어서 더 부각된것 같다.

나팔소리 관련 퐁당할매썰)

아마농구에 가면 응원하는 팀 자유투시에 ’퐁당!’을 외치고

응원 안하는 팀이 자유투시에는 ‘튕겨!’를 외치는데

이분도 사람없는 아마농구 경기에 가면 엄청 튄다.

박지혁 ‘퐁당할매 경기장에서 만나면

코카콜라 사달라고 반말하거나 천원짜리 한장만 달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현 데뷔 2점 1어시스트 임팩트 있었다.

앨리웁패스 타이밍 좋았다.

코트를 밟은것 자체로 의미가 있었을 것.

> 피바(FIBA) 홈페이지 썰

이제 월드컵 진출하는 32개국이 모두 확정됨.

그래서 피바 홈페이지 메인 이미지가 32개국 대표선수로 바뀜.

박지혁 ‘사진에서 아시아 사람 찾다가 한국대표 찾는데 한참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대표는 라건아

미국 케빈듀란트

중국 이첸리엔

리투아니아 멤피스의 요나스 발란슈나스

프랑스 니콜라스 바툼

세르비아 테오도시치

그리스 아테토쿰보

아테토쿰보는 시즌후 몸상태 좋으면 농월 나온다 했다고 함.

루카 돈치치의 슬로베니아가 못나온다.

리투아니아의 요나스 발란슈나스.

> 박지혁 테더링 썰

한 기자한테 휴대폰 데이터 테더링을 해준적이 있음

언제부턴가 경기장에서 본인 옆으로만 오길래 알고보니

박지혁 테더링 사용하기 위해서 였음ㅋㅋㅋ

그 기자는 ‘10bird’ 우충원기자.

메일 주소로 더 유명한 그분....

> 엠스플 투 사라져…

프로농구 방송국의 수익창출에 도움 안된다.

스포티비와 상의중인가? 라는 댓글에

두 기자 모두 들은바 없다.

[2부] 레바논 원정

> 레바논과 경기

김종규의 인 마족페이스덩크

두기자 '김종규는 마족규 별명을 싫어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마족 크블 일곱경기 평균 3.4점…

박세운 ‘덩크 소름돋는 장면’

박지혁 ‘중국전 김선형 속공덩크 이후 시원한 장면’

경기 끝나고 갑자기 협회장(방열?)이 선수들과 악수하고

사진찍는게 현장중계에 생각보다 많이 나왓다.

박세운 ‘우리가 굳이 이걸 봐야하나…? 하는생각. 불편했다.’

박지혁 ‘KBA 워낙 보편적인일…’

(사진촬영중인 틀ㄸㅏ...ㄱ 아니 방열 나도 보면서 욕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라건아 셧더퍽업 세레머니 인상적.

박지혁 '만약 농구가 인기가 많았으면, 애국가 영상에

들어갈법한 장면이였다ㅋㅋㅋㅋㅋㅋ'

임동섭 시리아전에 왜 데려갔어? 라는 의견들 생겼는데,

레바논전에서 좋은 활약펼쳐줌

> 레바논 농구열기에 모두 놀랐다.

레바논 입장에선 경기를 잡았으면 월드컵행을 노릴 수 있었던 중요한 경기.

레바논 공항관계자가 한국때문에 레바논이 월드컵에 못가게 되었다며,

대표팀 선수들 짐검사를 꼼꼼하게 했다는 썰ㅋㅋㅋㅋㅋㅋ

레바논 개최한 피바 아시안컵 개막전에 레바논 대통령이 왔었다.

레바논에서 농구의 위상이 이정도.

> 농구 월드컵

우리나라 농구 월드컵 하는지 아는 사람 없다.

일본은 농구 월드컵 진출 확정하고 다음날 1시간짜리 특집방송 진행.

박지혁 ‘일본은 농구월드컵 올림픽과 이어서 붐조성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회장님이 가서 악수나 하고 사진이나 찍고있다.’

(속시원 활명수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남자농구 올림픽 썰)

협회 통합과 관련해서,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임에도 불구하고

징계차원에서 남자농구 올림픽 자동진출권을 주지 않았다고 함.

일본 남자농구가 올림픽 자동 진출하려면 농구 월드컵에 진출하는 것이 조건이였다고 함.

일본은 진출을 위해 아르헨티나 농구감독을 불렀고 홈에서 호주를 잡음.

> 농구 국가대표

물론 아들 발탁 논란도 있었지만,

허재 감독은 선수들을 비교적 많이 살피지 않았다.

(두명이면 충분해....)

하지만 이번 원정 2연전은 다양한 선수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박세운 ‘정효근 한양대 진학 이전 아마농구 시절 195센치의 키로 1번을 봤다.

과장 더해서 필라델피아의 벤시몬스 처럼 아예 1번’

이번 원정 2연전은 정효근의 그런 면모를 볼 수 있었던것 같다.

김시래는 피지컬이 너무 아쉽다.

김상식 감독 농월이전까지 이종현 몸상태 확인할것.

두경민아직 자신이 아시안게임에 왜 뽑히지 않았는지 모른다.

아시안게임에서 모 종목 기자의 질문

‘왜 농구는 MVP 받은 선수가 왜 국대에 없어요?’

박지혁 ‘딱히 대답할 수 없었다….’

국가대표 선수풀 아직 넓다.

박지혁 ‘허웅 허훈도 성장중’

양홍석 아직 평가하기엔 뭐가 없었다.

양희종 마지막 월드컵으로 선발 유력하다.

많은 감독들이 양희종 좋아한다.

박지혁 ‘송교창 가능성 거의 제로가 아닐까?’

박세운 ‘양홍석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정효근이 강한 인상 남겨.

리바운드는 여전히 우리대표팀의 고민.

김선형 오세근 건강하다면 무조건 월드컵 대표팀 복귀할것.

박지혁의 아테토쿰보와 오세근 매치업에 대한 기대감ㅋㅋㅋㅋㅋ

NBA만 보는 팬분들이 있어서 한국선수들을 소개시켜주기 위한 자리로

미국과 꼭 같은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박지혁기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과 농구해서 진다고 뭐라고 할사람 절대없다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기억 나는사람ㅋㅋㅋㅋ (합성아님)

> 틀딱들 혹은 과거 미화충 팩트폭행 (feat. 필리핀)

현재 선수들 기량 옛날과 차이 절대 안난다.

어떤 농구를 좋아하시고 농구에 종사하시는 분이

‘우리나라가 농구를 못해서 필리핀따위 한테도 진다.’라고 발언함.

박지혁 ‘정신병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바 아시아 선수권 대회 역대 우승팀 보면 초반엔 필리핀이 독주를 한다.

필리핀 농구 절대 성장한게 아니라ㅋㅋㅋㅋ

원래 필리핀 아시아 농구 강호.

지난 아시안게임 필리핀 대표로 뛰엇던 클락슨

2002년도 부산아시안게임, 원로들이 좋아하는

스타플레이어 즐비한 농구대잔치 세대

필리핀한테 홈(부산)에서 져서 준결승에 못올라 갈 뻔함

(이때 이상민 버저비터로 결국 준결승 진출함)

박지혁 ‘있는콜 없는콜 다 받아가면서 어렵게 결승 올라간게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하지만 틀딱들은 과거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고 주장함.

그래서 뭐가 떨어지냐고 반문하면

틀딱들 ‘그냥 애들이 슛도 못넣잖아’

박지혁 ‘그렇게 설명하지 말고 제대로 설명해봐….’(속시원)

원로들이 자기 시절을 너무 잊지못한다.

박세운 ‘지금 선수들이 갖고 있는 기술들 농구대잔치 세대와 비교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

시대별로 필요한 기술들 다 다르기 때문에

그 시절과 지금 대표팀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

지난 농월에서 필리핀은 승리한적도 있다.

NBA 시범경기도 열리는게 필리핀.

지금 한국 농구대표팀을 무시하는 기제로

절대 필리핀을 사용하지 말아라ㅋㅋㅋㅋㅋㅋ

방열 반코트 3대3 농구 관람썰)

아쉽게 진 중국과 3대3 결승전에 방열 또 와서 구경했다고 함.

이때 결승전에온 중국 농구 협회장은 야오밍 ㄷㄷ

중국이 승리하고 난 후 방회장 야오밍에게

‘축하해, 근데 운이 좋았어’ 라고 했다고 함ㅋㅋㅋㅋ

여기에 야오밍 ‘운도 열심히 준비하는 자들에게 찾아온다.’

(근데 박지혁이 푼 이썰 진짜임...??)

> 2차세계대전 이후 아시아농구 흐름

1) 필리핀시대

2) 중국시대

3) 이란시대

현재) 호주시대 혹은 춘추전국시대

> 농구개발도상국 한국 (feat. 아시아 농구선진국)

선진국은 필리핀, 중국, 일본정도

한국은 중간급 혹은 그 아래. 행정이 없다.

스페인 농구월드컵 조추첨식에 한국 안갔다.ㅋㅋㅋㅋ

두 기자 스페인 멀어서 못갈 수 있다.

2014 아시아 선수권 조추첨 필리핀에서 하는데 그것도 한국은 안갔다.

우리나라가 그때 이란 중국과 같은조에 편성됨

근데 아무도 몰랐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전지훈련간 슼 관계자가 박지혁한테 전달하고

박지혁이 유재학감독한테 전화해서 유재학감독이 알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재학 ‘응??????… 어 그렇구나...’

농구 개발도상국급 한국 그나마 선수들 기량때문에

중간정도 하고 있는것.

이번에 그나마 작정현 큰정현 때문에 방송에 대표팀이

조명을 받았는데(미디어 노출), 방송에 국가대표 스폰을 해주는 기업의

이름들이 하나도 안나오더라…

이말인 즉슨 협회는 스폰에 대한 개념자체도 없다.

스폰서에 대한 이해가 하나도 없다.

때문에 협회는 예전에 나이키와 트러블이 있었다고 함

농구는 선수들 인터뷰할때 뒤에 까는 빽판도 없다.

(뒤에 스폰서 기업들 이름 적힌 판)

박세운 ‘나는 농구국대가 인터뷰하는 것도 본적이 거의 없다.’

근데 찾아보니 한때 있긴 있었다. 국대 빽판...

농구 개발도상국 한국에서는 현장의 산업역군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으나,

그위에 틀딱들이 있다라는 이야기…… ㅅㅂ………….

[3부] 크블 육라운드 이야기 등등

> 이제 다시 육라운드이야기

두번째 허씨 형제대결 (디비VS킅)

여기서 박지혁 기자 뜬금 예언

‘저번 형제대결과 전혀 다른 구도 될것, 덴트몬 폼 너무 좋아. 원주동행함

랜드리 충분한 휴식 취해. 허훈 설욕 준비중 킅 승리!’

장판 새로운 용병 이제 첫 선을 보일것.

전자랜드의 행보, 박찬희 정효근 기분좋은상태

이 둘이 팀에 좋은영향을 끼칠 수 있을것.

예전에 최부영감독이 박찬희, 강병현 앞선으로

아시아 제패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함.

아쉽게도 이 둘의 국가대표 조합 기회는 별로 없었다고…

여농 프로팀 새로 생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