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까마귀가 멸종위기 철새를 사냥한 방법
쇠제비갈매기라는 멸종위기 철새가 있음.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여름을 보내고
겨울에는 다른 철새들처럼 따뜻한 나라들에서 보냄
한국에서도 멸종위기종이라
안동호에 인공모래섬을 만들어서
쇠제비갈매기의 둥지를 만들어 줌
문제는 둥지가 자갈밭, 모래사장 등이라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천적인 중대형 조류에게 취약함.
그리고 일본에서도 멸종위기 종이라서
일본에서도 서식지를 꾸준히 관찰하고 있었는데
까마귀의 공격을 받아 개채수 감소,
둥지도 만들어지기 힘들어짐.
그런데 알고보니
이 똑똑한 까마귀들의 사냥방법이
사람이 망원경으로 지켜보는 곳에
먹이인 쇠제비갈매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쇠제비갈매기를 관측하는 사람들을 관측하면서
그 망원경 끝에 있는 갈매기를 사냥한 것이었음.
그래서 황당하게도
쇠제비갈매기가 점점 줄어듬
->
쇠제비갈매기 관측 및 보호단체 인력이 줄어듬
->
망원경으로 갈매기 위치를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짐
->
쇠제비갈매기가 번식지를 만드는데 성공함










역시 닌겐이 문제네
까마귀를 잡으면 되겠군
안 그래도 울 동네도 까마귀 나타나 시끄러운데
까마귀 엄청나네
똑똑하긴 존나게 똑똑하네..
무려 사기까지 치는 지능이 있는 동물
"저 인간은 먹이에 핑을 꽂아주네..."
겁나 토미노식 전개같다
마치 우주로 보낸 황금디스크 때문에 지구가 침략당하는 그런느낌이네
까마귀 : 아 와드 어디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