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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토캇토
마꾸도 나루도
정자. 올바른 글자
마자 화자
앤도 마이 브라자
한자는 표의문자라서 새로운게 나오면 새로만들고 외워야돼서 힘듬
이게 참 한자교육의 딜레마인게
취지 : 한자를 앎으로서 그 뜻을 이해하고, 응용하고, 확장하여 언어의 활용능력을 높이자
제도 : 한자를 많이 알게 하면 되겠지?
시행 : 자 오늘부터 한자검정 들어간다 4급 이상 따면 내신 가점주니까 무조건 외워
이러니 정작 일선에서 "아무 쓸모없는 한자 암기가 무슨 쓸모가 있냐?" 라는 취지로 반발만 생기지
어차피 요즘 시대는 외우는 시대가 아니라 잘 찾는 시대가 됐잖아. 그럼 교육도 그에 맞춰서 단순하게 한자만 암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한자가 우리말에 어떤 영향을 끼쳤고, 한자 한 글자가 얼마나 많은 단어에 포함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다양한 단어가 파생된다. 이런 원리를 깨닫는 정도의 수준으로 이루어진다면 지금처럼 '한자는 그래도 배워야' vs '한자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다.' 같은 소모적 논쟁이 안일어나지 않을까
막상 대만말곤 한자부심 부릴수 있는 나라가 없는데
중국이랑 일본이 한자부심 부림 ㅋㅋㅋㅋ
둘 쌍 (雙) -> ?
배울 학 (學) -> ?
등등 개많지 ㅋㅋㅋㅋㅋ
저 두 나라도 한자를 잘 쓰지 못하는 시대가...
일본 사회문제중 하나임, 컴퓨터나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서 자동변환에 익숙해진 애들이 많으니까 더 늘어나고 있기도 하고
주논리가 비슷한 발음 구별 못하니까 한자어가 우월하다! 인데
'그럼 영어도 열등함? 그리고 니들도 입력엔 영어쓰잖아' 라더 말하면 된다던데
이집트에서 앞서 문자가 발전하면서 나타났던 특성이고 어찌보면
조선시대 신분제와 닿아도 있어서 재미있는 부심이지. ㅋㅋㅋ
이집트의 문자가 그림문자에서 한자 같은 상형문자로, 그리고
나중엔 그마저 단순화하고 뜻보다 소리로 표기되는 표음문자로 변해,
실용성 위주의 민중문자로 발전한 건 흔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신관 계급은 종교적 문제와 자신들 계급의 차별화에 대한
정당성으로 '우린 그 비효율적인 문자 교육에 이만한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를 굳이 증명하며 상형문자 교육을 이어갔음.
마치 조선시대 양반들이 한자교육으로 신분 가르던 인식과 비슷하지?
하지만 결국 실용성과 비효율, 그리고 종교나 기존체제, 신분제의 붕괴 문제로 둘 다 나가리 되었죠?
새시대의 지배계급 사대주의 언어는 이집트에선 아랍어이고 우리나라에선 영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