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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날개 | 26/09/06 | 조회 1696 |보배드림
예전에는 뉴스나 신문에 한자 많이 썼는데 이젠 정치인 성에만 쓰는 듯
글자를 최대한 압축해야 할 때 성만 쓰거나 외국 국가 이름의 앞글자만 한자로 쓰는 식으로 쓰는 듯
이것도 널리 쓰인다기보단 그냥 지면이 제한되어 있는 종이신문 쪽의 관행일 뿐이고
지면제한 이게 컷지
요즘한자는 거의 법조계에서만 많이 쓰는듯 법학과나 그런데
압도적인 토큰 압축력이 대두돼서 한때 한자모드로 하는게 유행한적도 있었음 ㅋㅋ
초초초고맥락언어다보니까 뜻 함축이 겁나 우월해서 토큰이 엄청나게 절약되는데
사람이 해석하기 힘들다는 단점에 그만...
한자도 현대 중국어인 백화문 말고 한문으로 시켜야 압축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듯
입력보단 출력토큰이 몇 배 비싸니까 한문으로 답하게 하고 번역만 싼 모델로 돌리거나 로컬모델로 해결하면 될 것 같기도
손원일 제독이 군용으로 쓰려고 공박사 수소문해서 도입했다고하더라
알아야 하는건 어느정도 맞는데
기초적인거만 알면 되지 않나 생각함.
사실 한글도 타 표음문자에 비하면 타자기 등으로 표현하기 꽤 어렵다
그래서 공병우 타자기 생기기 전에는 모아쓰기 대신 풀어쓰기하자는 주장도 있었고
'까마귀' 를 쓸 때
ㄱ → ㄲ → 까 → 깜 → 까마 → 까막 → 까마구 → 까마귀
하는 식으로 전개가 되니까 '깜' '까막' '까마구' 처럼 연관 없는 글자가 튀어나왔다 들어가는 문제가 상당히 골치아팠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음
"그래서 한자표기가 그냥 상식이였던 1953년도에 순수하게 한글로만 이루어진 한국전쟁 정전협정문이 나온 이유인데"
<=이건 오류임
남한 제헌의회는 1948년 정부 수립이후 한글전용법을 만들었지만 유예조항을 만들어 오랫동안 국한문혼용을 사용했지만
북한에서는 해방 이후 급격한 한자 금지 정책이 일어나 공문서에서 한자가 퇴출 당했음
한글로 된 한국전쟁 휴전협정문은 우리나라 정부 입장에서 쓰여진게 아니라 협상 대상자인 북한 정부 입장에서 쓰여진 것이므로 맞지 않는 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