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3에서 원래 최종보스가 될 예정이었던 놈
개발 초기 당시엔 닼소2를 심폐소생 시켰던 타니무라가 디렉터를 맡고 있었는데, 게임 개발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개발 기간이 너무 더디게 되자 블러드본 DLC를 개발 중이던 미야자키 히데타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미야자키의 지도 아래 게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새로 만들게 됨.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지금의 다크 소울 3가 된 거.
이때의 설리번은 닼소 1의 최종보스였었던 그윈과 비슷한 점이 아주 많음.
거기다 설리번은 패리에 당하는 모션도 거의 똑같은데 그윈하고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패리에 엄청나게 약한 보스이기도 함.
둘째는 둘다 화염 특대검을 자유자재로 쓴다는 거임. 한손으로 휘두르든 양손으로 하든 불특대검 공격은 굉장히 빠름.
입고 있는 옷이 아무런 힘도 없는 거적데기라던가, 특별한 모양의 왕관이 있다는 등 여러 각도에서 그윈의 오마주가 많은걸 봐선
그윈이 했던 일을 더러운 모양새로 흉내내려 했다거나 하는 식의 캐릭터였을 가능성도 있음.
현재 버전의 설리번 또한 게임 내에서 온갖 음모술수를 부려서 세계를 개막장으로 치닫게 한 점도 있고.
그윈의 공격방식을 볼수 있다거나 그윈과 다르게 대검을 하나 더 들고 나온다거나 하는 요소를 볼때
그윈의 상위호환격 보스를 만들려고 했다고 생각하면 알기 쉬울거임.
개인적으론 얘가 최종보스였어도 나쁘진 않았을 것 같다고 생각은 들ㄱ
됐고 들어가.





그 어떤 설정이든 외형이든 장작의 화신이라는 이름달고 있는 놈에게 최종보스 자리 내줘야지...
난 너야
화신은 시발 진짜 개쌈뽕 오졌음
다크소울3가 다크소울 사가의 마지막이다 라는걸 제대로 보여주는 느낌이었어서
생각해보면 결국 화신도 풀컨 그윈이 나온다는 점에서 설리번이랑 같은 방향성이긴하네
해놓은 것도 많고 제정신도 유지 중인데 대사 한 마디 없을 정도면 사실상 초반에 다 잘라낸 거 아닐까 싶은
그윈돌린을 엘드리치한테 바친 것도 그렇고,
회화세계 출신이라는 태생부터 그윈과 반대되는 면이 많았는데...
솔직히 왕들의 화신과 게일 서사 보고 다 잊혀짐
화신 뽕 ㄹㅇ 쩔었지
하지만 저렇게 뽕 넣고 이후 dlc로 최종 아니게 만들기
그 dlc도 쪼개서 2번 나눠팔기
킹의 갓지기
화신은 정말 잘 만든 보스였어
ㅇㅇ
엘든링까지 나왔지만 아직도 상징성 면에서 소울류 최고의 최종보스는 화신이라고 생각함
1페 1편 주인공 2페 1편 최종보스
하기사 게임하면서 온 동네에 설리번의 마수가 뻗친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