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군신이었던 그리스 여신
아프로디테.
우선,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대부분 미케네 문명 때부터 존재했다.
다만 미케네 문명 때 기록이 없는 몇 명의 뉴페이스들도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아프로디테.
그럼 아프로디테는 어디에서 왔냐 하면,
아마 메소포타미아의 이슈타르에서 파생된,
페니키아 신화의 아스타르테 여신이 무역로로 유입된 신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아프로디테의 권역인 키티라 섬에 페니키아인들이 정착한 걸로 보이고,
신화의 유사점도 한둘이 아니다.
저승의 여왕(에레쉬키갈-페르세포네)과 남자(타무즈-아도니스)를 두고 싸우는 이야기부터
아들의 반란으로 (쿠마르비-제우스) 하늘신의 잘려나간 남성기(아누-우라노스)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까지.
그리고 이슈타르는 그냥 미의 여신이 아니었다.
풍요와 사랑, 전쟁, 권력, 정의의 여신이었지.
그래서 아프로디테 역시 군신의 면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아프로디테의 이명 중에는 아프로디테 아레이스도 있었다.
스파르타에서 군신으로 숭배했을 정도.
다만 그리스 신화가 우리가 아는 모습으로 정립되었을 때는 군신의 면모가 많이 옅어졌는데,
일리아스에서는 딱 잘라 제우스가 '너는 전장에 어울리지 않는다' 고 말하는 구절도 있다.
그리고 또 세월이 흘러서 로마 제국에서는 비너스, 이시스와 동일시되어
만인의 어머니, 정치적 통일의 상징으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전쟁의 기원이 거시기로 많이 표현되는데 거시기에서 태어난걸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그럴듯 하네
ㅅㅅ에 미친게 이슈타르 파생이라 그렇구나
그래서 계보가 이상했던거구나 누구 자식으로 만들기엔 이미 이름값이 있으니까 주신 격으로 끼워넣으려고 거시기 탄생설을..
제우스랑 튀폰이야기도 저짝에 원래 있던이야기더라
아스타르테?! 아니 저게 원래 존재했던 이름이었구나
난 또 쥐땁이 되도 않는 고유명사 창작한 줄 알았더니
그리고 먼훗날 땀내나는 아스타르테스의 이름이 되었다
다른이름으로 아슈타르테도 있다.
악마화 된 이름으로는 아스타로트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