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냄비짱)'신메뉴 경연 심사' 결과
셀레느 안
'중화풍 카스타드 춘권'
딸기를 자른 후
카스타드 크림으로 감싸듯
껍질로 싸서 만드는 '디저트형' 춘권
주인공(짱)
'오리발 춘권'
춘권의 껍질로 감싸기 전 생두부피로 꽉 감싸두고
얇은 피를 유지해서
육즙이 터질 수 있게 만든
'뜨거움 자체를 음미하는' 춘권
키리코
'닭가슴 껍질 춘권'
절묘한 간과 탱글한 새우,
그러나 가장 결정적인건 이 춘권의 "껍질"
닭가슴살을 쉴 새 없이 두드린 후 춘권 껍질로 활용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게 만드는' 춘권
타카오
'운 좋으면 맛있는것도 걸린다 춘권'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넣고 만듬
(넣은 속재료도 다 마트에서 샀음)
내용물을 단순히 춘권 껍질로 말아버렸을 뿐인
'간단하고 가벼운' 춘권
그리고 결과는
보류
일단 춘권 패스티벌 열어서
해당 메뉴를 만든 사람의 '더 많이 팔린'쪽을 메뉴로 넣겠다 선언.
단,
주인공과 키리코는
'신메뉴'인데 손이 많이가고 고난이도...라는 점에서 저평가,
'셀레느'가 고른 춘권은
'신메뉴'지만 만들기 쉽고 호불호가 없다는 점에서 고평가
'타카오'가 만든 춘권의 경우엔
'신메뉴'면서도, 가장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나름의 특색도 갖춰
가장 춘권다운 '춘권'이란 평을 내림
의외로 식당 내에서도 견습이던 '타카오'가 가장 알맞은 답.














하긴 요리대회가 아니라 신메뉴니까
쟝과 키리코는 메뉴 만드는게 빡세서 죽어나갔고
셀레느는 잘팔려서 죽어나갔고
타카오는 재주가 없어서 죽어나갔다
사장만 신났다
하긴 저걸 판다면 다른 요리사들도 만들어야하니 레시피는 간단한게좋겠네
더군다나 이게 진짜 최고급 요리도 아니고 '춘권'이고
사장 본인도 말하길 '춘권은 어디까지나 춘권'이라서
진짜 가장 가벼우면서 나름의 특색도 갖춘 타카오가 맞긴했음.
제일 고평가는 타카오지만
타카오는 저때까지 실력은 쥐뿔도 없어서 힘들어했다...
속재료는 마트같은데서 사서 넣었으니까
평가도 아이디어는 좋은데 너도 요리사면 속정도는 스스로 만들어라고 핀잔도 들었고
영감님은 가게 경영자라서 단순 요리의 완성도만 보고 평가할수는 없지
여담으로 에피소드 시작할때 저 영감이 직접 춘권 튀기고 불조절하는걸 직원들에게 한번씩 보여줌
하긴 신메뉴니깐 타카오가 고평가 받을만 하네
기본메뉴에 고급음식 수준의 정성 시간을 들이는건 낭비다 라는 메세지를 주고싶었던 것 같음
저는 보류드리겠습니다.
저도 대략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이 생각하고 자영업하면 길바닥에서 핸드폰 만지고 있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