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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머랄까 그런느낌임.
어릴때 소풍가기전날이나 수학여행가기전날
들떠서 저녁밥 안들어가는 그 특유의 느낌..
난 기분 좋아서 퇴근길에 감자탕 맛나게 먹음 ㅋㅋㅋ
석열이새끼 두부 안먹고 나오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전 기쁜 마음에 소주한잔 했슴다
가족과함께 기분좋게 맛있는 저녁 먹었습니다
박수 존나 쳤더니 손목이 아프네요ㅎ
저도 야식에 한잔하려고 저녁 거르고 대기중 ㅋㅋㅋ
간만에 숨이 크게 쉬어지는 느낌입니다...
아 공감해요. 기뻐서 안 먹어도 배부르고, 기뻐서 먹는대로 또 들어가고.
굥이 대통령 된이후 대한민국의 국운이 쇄퇴한데다가 홍명보 축구까지 엉망진창이더니...
간만에 기분좋은 소식에 막혔던 숨이 쉬어진다.
하나씩 제자리로 돌아가자~!!
저도 속이 가득찬것이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기분이 째집니다 이재명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