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카롱은 아니고.....
마카롱(魔茄?/Ma c? r?ng)은 베트남 전설의 흡혈귀다.
낮에는 일반인처럼 행동하며 농사를 짓지만 밤만 되면 날아다니면서 희생양을 찾아 피를 빠는데
특이하게도 발가락을 자신의 콧구멍에 넣고 손으로 귀를 잡아야만 하늘을 날 수 있다.
그 상태에서는 사람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자세로 날아다니다가 희생양을 발견하면 바로 지상으로 내려와 덮친다.
베트남의 민속 학자 응우옌 쯔엉 꾸억 박사는 그들을 묘사하며 그들은 흡혈귀이기에 피를 주로 빨지만 몇몇 개체는 고름, 여드름, 임산부의 양수, 남자의 정액 등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은 똥오줌을 제외하면 다 먹는다고 서술한다.
베트남 본토에선 꽤 유명하며 마카롱이라는 단어는 현대 베트남어에서 해당 개체 뿐 아니라 흡혈귀를 뜻하는 일반명사로 자리 잡아서 서양의 드라큘라 같은 것도 마카롱이라고 번역된다.
왜인진 몰라도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이 목격했다는 썰도 있다
다 실제로 베트남에서 쓰이는 이름들 아님?
저딴 놈한테 피 빨리는 입장에서는 존나 기가 찰듯
"아니, 뒤져도 겨우 이딴 새끼한테 뒤진다고? "
저딴 자세로 날아다닐 바에야 걍 걸어다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