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의 알바 분투기를 보던중 동생들이
뭘 그렇게 재밌게 보냐고 해서 이 글을
보여주고 동생들의 반응을 물어봤는데
나 : 어때? 얘 진짜 유능한 히로인이지 않음ㅋㅋ
동생들 : ....얘가 지금 만화속에서 이 알바들을
다 했다는거잖아
나 : ㅇㅇ
동생들 : 그럼 애.....일을 엄청 못한다는거
아님?
나 : ?!
동생들 : 아니 글을 보니까 일에 대한 열정은
있고 성실함도 있는거 같은데 한군데서
일 오래 못한다는건 결국 잘렸다는 얘기잖아ㅋㅋ
나 : 아 그게 그렇게 되나?!ㅋㅋ
동생들: ㅇㅇㅋㅋ
거기에 글에는 이력서 빼곡하게 채운다는데
실제론 일 경력들이 다 일용직 수준이라
이력으로 쳐주기도 힘들거 같은데ㅋㅋ
대화를 끝내고 이것이 세대차이에서
나오는 시선차이인가
싶어서 웃음이 나옴ㅋㅋ
(나중에 확인해보니 설정상으로
알바간곳마다 마이트가인이 전투를 치르면서
알바장소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매번
새 일자리를 구해야 했다는 뒷 설정이 있더라ㅋ)
댓글(3)
강철의 여인..
닥쳐 그건 인과율이다
블랙느와르의 음모디
알바를 하나 꾸준히 못하고 계속 바뀌는 것 보면
열심히하는데 사고는 많이 쳐서 짤리는 케이스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