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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저 망연자실해서 멍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그림인데도 자꾸 눈가에 맺힌다...
쓰레기들...
내 집주변 절에도 개버리고 가는 사람 많아서 좀 많더라고. 스님에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버리고 간다더라...
내가 개를 좋아하진 않는데 저런거 보고 들을때마다 인류애 증발해감...
어디 절인지 절대 들키면 안돼
진짜 개보다 못한 사람들
이러니까 동물 키우는데 자격 따야한다고 하는거
어릴 때 '강아지 키우고 싶어~' 라고 조르면 '책임 못 질꺼면 기르지 마라' 라는 말이 크고 보니 무슨 소린지 알겠더라.
가끔씩 유기동물 보호소로 봉사 가는데 인간의 악의가 얼마나 심연인지 거기서 느끼게 된다.
태우는 쓰래기 버리는곳에 포대에 개 넣고 버리고 간 놈이나 칩 부순다고 개 척추를 부숴서 버리는 새끼도 있었다고 들었을때 인류애가 수직추락되더라;;
척추는 무슨 사이코패스인가 ?
책임감이 없으면 기르지 말아야하는데..
사람 덜된 새1끼들이 지 새1끼는 기르겠다고 쇼하는게 세상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