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트오세라는 떵망겜에 신규 맵과 신규 아이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재료인 프락토늄이 추가됨
그런데 그 어디에도 드랍 출처가 없어서 유저들이 모든 맵을 이 잡듯이 뒤지고 돌아다님
이게 진짜 실존하는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서 유저들이 원성이 높아질때
어떤 유저가 아이템 매니아에 프락토늄을 30만원에 올렸고
그걸 다른 유저가 사서 인증을 함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은
신규 맵에 있는 NPC들한테 전부 말을 걸어서 두종류의 대화창을 보고 난뒤에 연계 퀘스트가 발동
그 퀘스트를 클리어시 프락토늄이 나오는거였음
그리고 그렇게 얻은 상자라고 바로 프락토늄을 주는것도 아니고
그 상자를 까다보면 랜덤으로 프락토늄이 나옴
나올때까지 저 상자를 매일 까야함
이미 일부 길드에서는 이 퀘스트를 알아내서 프락토늄을 뽑아내서 자기들 아이템 만드는 일에 집중하는 중이였고
정보 통제를 해온것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한 놈이 자기 배를 채울려고 프락토늄을 팔아버리면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것
이후 다른 길드원의 폭로로 프락토늄은 원피스가 아니게 되었다
댓글(28)
그라나도 하던 사람들이 넘어간거면 통재 잘할거임
경력직이니까
ㅋㅋㅋ 무섭
트오세는 약간 로망으로만 있던 rpg의 빛과 어둠을 다보는거같아...
겜 초반에 적풍사자 사건 터져서 안타깝더라
트오세가 딱 어중간한 시기에 나와서
통제랑 온갖 버그 졷목 안좋응건 모두 다 빨아들임
특정 사냥터에서 무슨 도감작인가 뭔가 한다며
매크로돌리는데 쉬쉬하고
버그로 강화 실패 없는건가 그거도 쉬쉬하다 통수맞고
트오세가 잘 만들어진 겜이었음 이것도 나름의 '히든 컨텐츠' 소리 들었을건데 ㅋㅋㅋㅋ
와우가 실제로 이런 히든 컨텐츠 잘 써먹지
겜판소처럼 숨겨진요소 내가 쓰는건 개꿀인데
남은 쓰고 나는 모르면 꼬접마려움 ㅋㅋㅋㅋㅋㅋ
의도랑 버그랑 뒤섞여서 개판이었음 ㅋㅋ
설문조사때마다 엄청나게 건의했었는데
지금은 공지에 어지간하면 다 적어주더라
원래 이런거 시간 지나면서 운영측에서 정보 조금씩 흘리고 이러지않나 ㅋㅋ
이새퀴들이 흘리는건 정보가 아니라 버그다
mmo에서 서버단위 파워워드킬을 구현한 갓망겜
이겜 오베때부터 해왔지만 그때부터 이미 상위유저들끼리 담합해서 보스 젠타임이랑 위치는 물론이고 퀘스트 정보나 아이템 정보마저 거의 안알려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