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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행복한 가족의 표정을 기대하는 가장의 퇴근길은 비난할 수 없는 부러움이라고...!! ㅜㅜ
그런 가족이 파탄나는걸 기대하는 ntr러의 상상도 비난할 수 없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크리스마스라니 부럽다 ㅠ
나도 오늘봤어
경량패딩입고 어두운색 등산바지?에
오른손에는 뚜레쥬르 케이크박스 왼손에는 뚜레쥬스 빵 쇼핑백 들고 가는 중년가장의 밝은 얼굴과 가벼운발걸음
늘 그렇지만 혼자보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게 낫지
당장 유게이들도 혼자가 좋다곤 하지만
루리웹하면서 간접적으로 같이 논다구
TMI :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휴일도 아니고, 애초에 기독교하고 별 연관 없는 나라라 사실상 빼빼로 데이 보다 더 유명한 캐롤송 나오는 날 쯤에 가깝다.
ㅅㅅ가 하고 싶었던게 아니다. 여자친구 만을 원했던게 아니다.
나는 그저 부모님처럼 되고 싶었던 거다.
부모님 떠나시면 누가 날 사랑해주나
마트에서 알바할때 주말에 애딸린 가족 지나가는거 보면 보기 좋으면서도 침울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