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법사들의 마법은 강력하다. 그런데 머글들의 과학도 강력하다. 특히 누군가를 해치기 위한 과학은 더욱.
머글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마법사 사회도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다.
2.
모든 마법사들이 '반 머글주의자'는 아니다. 머글 출신 마법사들도 꽤 있다.
머글과 마법사들 사이에 전면전이 벌어졌을 때 이들이 마법사 편에 선다는 보장이 없다. 결국 마법사들끼리 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3.
이미 마법사와 머글 사이에 국지적 충돌은 있었다. 1600년대에 수차례 국지전이 있었다.
놀랍게도 마법사 측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머글들은 "마녀 사냥 시기"라고 기억하는 시기다.
...이런 이유들로 1689년 [국제 마법사 연합 비밀 유지법]이라는 게 생겨서, 마법사들이 정체를 숨기고 산다고 한다!
요약:
- 마법으로 머글들 세상 지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 머글들의 '과학'이 마법 못지 않게 개쩔더라.
- 옛날에 붙어봤는데 머글들 존나 세더라. 뒤지는 줄 알았다.
- 마법사 중에도 머글 편에 선 마법사들이 꽤 많더라.
출처는 롤링이 포터모어 인터뷰에서 했던 말들이랑 각종 설정집 참고
머글의 마법지팡이 때문인줄 알았는데 연쇄 아브라케타부라글의 마법지팡이 때문인줄 알았는데 체인 아바다 케다브라와 폭발통 변이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심지어 그건 더 고위급이고 걍 심플하게 얼리고 바람칼하면 원콤
애초에 숫자부터 마법사가 소수긴 하지ㅎ
마법사랑 일반인 사이에 아이가 나오는가? o
그 아이가 또 마법사 혹은 일반인 사리에서 아이를 볼 수 있는가? o
그냥 특이한 인간들 사회지 다른 인류와 아에 분리되서 사는 것도 아니라서 교류가 있으면 큰쪽에 섞일 수 밖에 없음.
롤링이 말한건 무시해도 댐 ㅇㅇ
근데 조종 마법이 넘사벽이라 뭐 마법사와 머글 전면전이면 몰라도 뒷공작으론 머글끼리 쌈만 붙여도 충분히 이길수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