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 뉴스야, 너 며칠 전에 루이지 그 녀석이 했다는 게임에 대해서 기사 하나 썼더라? 뭔 대학 동창 인터뷰까지 따서 가지고 왔네?
"아이비 리그 학생들이 모여서 한 암살자 게임," "우리끼리 하던 살인마 게임에 진짜 킬러가 있었다는게 아이러니하다"라니, 캬~ 존나 자극적이게 잘도 뽑았네.
근데 이런 기사 쓰는 놈들 정작 게임이 어떻게 생겨먹은지는 꼭 기사에서 빼놓더라고ㅋㅋㅋ
이 겜에서 그놈의 "살인" 특) 이렇게 생겨먹음
이런 주제로 까는 게임은 보통 콜옵이나 GTA같은 물건 가져오는데 니들은 좀 참신했다ㅋㅋㅋㅋ
아무튼 나도 "게임이랑 실제 범죄나 폭력이랑 관련 밝혀진게 없다"라는 교수 인터뷰 하나 따옴.
거 그 범죄 이력 없고 잘 나가던 학생이던 루이지가 어쩌다 CEO 암살범이 된 건지에 대해 뉴스 기사 쓰는거야 당연히 기자라면 쓸 만한 주제이긴 한데, 근데 여기에 어몽어스 했다고 게임 끌고 오는건 존나 어이없는(ridiculus)거 알지?
중요하니까 다시한번 보여드림. 이 게임 이렇게 생겨먹은 게임임.
댓글(5)
빠라빠빠빠
사람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해서 현실에서도 사람을 장난감처럼 취급하게 만드는 게임이구나!
저런거로 억까하려는건 ㄹㅇ 어멈없으임..
억까 거르고 보면 게임이랑 딱히 연이 없어보이는 엘리트 청년도 친구들이랑 즐긴 게임이 있었단 말이라 대중문화로서의 게임 위치를 다시 확인한 고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