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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첫 하는게임이 마리오라면!@
한국은 아타리 있음 부자아닌가.
십자버튼 때타서 안눌려 엄지손가락에 물집잡히던 추억이 머 대단하다고... ㅋ
거 존나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시네요
친구 집에서 첨으로 마리오 할때는 충격적이었음
앞으로 움직이는데 화면도 따라 움직이고
앞으로 가도 가도 끝이 안 나서 ㅈㄴ 신기했음
나중에 깃발 내리고 성에 들어 갈때는 겜 끝인줄 알았어
난 어릴때 우리집은 아니고 친구집에 불법팩이지만
그걸로 마리오 하고 북극탐험 하고 재밌게 게임했었는데
너무 어릴때라 가물가물하지만 키면 무슨 지구의신님 닮은 외계인이 웃으면서 게임리스트 쭉 나오고 그랬는데
무슨불법팩인지는 모르겠지만
91년도인가 92년도쯤에 패미컴이 아닌 저 양키버전 현대 슈퍼컴보이로 마리오랑 오리사냥을 첨해봣는데.사촌형집에서
조온나.신세계였음...집에서 오락실이 된다고!?!?!?!?충격
집에 세가게임기 있었는데 닌텐도 ㅈㄹ 부러웠음 그때도 타이틀 차이가 엄청났음
아타리때도 아예없던 아니지만 스크롤되는 게임화면은 뭐...흑백에서 칼러로 전환된것보다 더한 혁신이였죠. 특히 아타리는 잘쳐줘야 4비트? 수준일탠데 8비트라는 신세계도 한몫했고.
알렉스키드 처음 할때 쇼킹했는데
아니 팩을 안 꽂았는데도 게임이 된다고!?
쇼크가 콘트라였음. 오락실 게임을 이걸로 할 수 있다고! 물론 그래픽 차이는 있었지만 플레이 자체가 충격이었음.
난 이럴때 친구집에서 플스2였나 그거로 진삼국무쌍 처음해봤을때 충격이었음